<포토 에세이> 서로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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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서로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지혜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0.1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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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흔을 남길 수 있습니다.
▲ 구리 코스모스 필드

검은 콩 한 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 데는 한 순간이지만, 다시 원래대로 고르려면 한 나절도 부족 합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수많은 말을 합니다. 혀는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흔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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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가 나서 상대방의 마음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요리사가 칼을 사용하듯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좋은 마음 좋은 생각을 담는다면, 말로써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한여름의 태양 아래 싱그러운 초록빛이 짙어 지듯이 장미의 붉은 빛이 더 고와지듯이 향기가 넘쳐나듯이 관계가 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출쳐 : 유태영박사가 보내온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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