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임성빈 총장 미션비지니스 신드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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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임성빈 총장 미션비지니스 신드럼 스타트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0.18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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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의 총장은 가르치는 교수에서 학교를 경영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이라 할 수 있다.
▲ 서울관악노회 소속 장신대 박성규(좌) 하경택 교수

신임 임성빈 장신대 총장은 18일 서울관악노회를 방문, 듣는 쪽에서 기분 좋을 메뉴를 설명했다. 서울관악노회에서 우리 장신대학교 학부에 몇 명, 신대원에 몇 명, 어느 교회 누구는 어떻게 휼륭하고, 100점 만점으로 치자면 평균 92점에 해당되는 우등생들이며, “전도사님들 만나시면 칭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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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 협력으로는 누가 학교에 이사로, 직원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를 해 주시고 기숙사를 건축 할 때 모범적으로 후원해 주셨고, 유능한 교수 두 분이 이 노회에 속해 있고, “보였는데 일어서 보세요” 장신대 상황은 수치를 제시하며 연구논문발표 실적이 몇 개 신학교를 합한 것 보다 많다는 등, 5-6분 정도의 기획된 인사시간 대부분을 관악노회 칭찬으로 이어가다 끝에 장신대의 위상과 실적을 소개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가져 달라며 인사를 마치자 관악노회 총대 들은 크게 박수로 환호했다.

임성빈 총장은 18일 하루 동안 서울관악, 부천, 인천, 인천동노회를 폐회하기 전에 방문하여 인사를 해야 한다. 그나마 서울동노회가 자체 사정으로 개회를 하지 못해 방문할 노회가 한 곳이 줄어든 셈이다. 각 노회들이 날자가 몰려있어 총장이 인사 다니기가 수고스럽게 되어있다.

다음 주 화요일(25일)은 서울북, 서북, 영등포, 서울남, 서울동남노회 등 5개 노회를 찾아 인사를 겸해 보고를 하게 된다. 지도상으로 보면 노회장소가 서울의 북쪽에서 남쪽, 서쪽 경기도 광주(서울동남 태봉교회)까지 걸쳐 있다.

▲ 임성빈 장신대 총장이 서울관악노회에서 인사를 통해 관악노회를 칭찬 격려하고 있다.

임성빈총장은 교단 산하 교회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장신대에 관심을 갖고 후원 할 수 있도록 뛰고 있고 그 방법이 기업의 홍보부장 홍보이사 같은 느낌을 준다. 총장은 임기 중에 장신대 출신 동문교회로부터 후원을 이끌어 내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수도권 한 교회는 임총장으로 부터 교수시절 사랑의 빚을 졌고 총장취임 기념으로 장학금을 2017년 예산에 반영하여 차 세대 교회 지도자 양성에 협력하려고 한 소식도 들린다. 장신대는 중국양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맺은 유일한 신학교로 알려졌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의뢰는, 미래의 복음 황금어장으로 알려지고 있는 C 국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대원(석-박사)에 유학 오고싶어하는 자 중에서 선별하여,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 할 것으로 들린다. 이미 군사 T I 강국으로 급 부상하고있는 C 국은 엘리트 구룹 중에 자국의 미래는 복음에 달려 있다고 인지한 젊은이들이 미국 등으로 신학전공 유학생 수가 크게 늘어 나고 있고, 한국에서도 이들을 수용하려는 전문신학교를 준비하는 구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의 정부가 인정하는 3자교회는 폭발적으로 부흥을 하고 있고, 그들에게는 종교자유가 주어지지만, 외부인 또는 당국의 허락을 득하지 못한 교회는 단속하며 비밀리에 입국하여 음성적으로 포교하는 외국인(선교사)은 암시적 관리 중에 어느선을 넘으면 추방하고 재입국을 불허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봉천교회서 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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