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성구사 대표 이봉준(장로) 사진작가 유엔서 몽골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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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성구사 대표 이봉준(장로) 사진작가 유엔서 몽골 초대전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6.11.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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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담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 담은 사진 40점 전시 '인기'

눔과 섬김을 통해 지속적으로 몽골 선교에 앞장서온 이봉준 장로(크리스탈 성구사 대표)가 지난 21일부터 뉴욕 유엔본부에서 ‘몽골 유엔 가입 55주년 기념 초원과 하늘이 만나는 몽골리아’란 주제로 초대전을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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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는 그간 각 나라의 기근, 지진, 전쟁, 난민 등 다큐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이봉준장로는 국제올란바타르대학교 재단이사로 그간 활동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몽골 곳곳을 다니면서 담은 사진 40점을 전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봉준장로는 “몽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각국 대표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몽골 유엔 관계자는 “작은 나라 몽골이 제3국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전을 개최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사진전은 몽골을 전 세계에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봉준 장로는 전시회 후 이흥순 이사장을 통해 전체 사진작품 40점 (8000만원 상당)을 몽골 정부에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을 기증을 받은 몽골 대표부는 이 사진들을 몽골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에서 워싱턴을 비롯한 순회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 각국에 선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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