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드림뉴스 신년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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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드림뉴스 신년 詩』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2.3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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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나는 2017년이기를! 김순권 목사 (시인, 통합,증경총회장)
햇수(年数)를하나씩 하나씩 포개어 논층층계단에서2017년을 또 오릅니다. 지난 날 돌아보면덧없는 나날도 밟았고시끌시끌한 시절도 경험타이렇게 저렇게 맛잃은 세월 속에멋을 잊고 왔습니다. 그런 흐름에남는건 바람따라훌-후울 훗날린 시간들을 맞으며헛된 고요스러움으로흔적 하나만을 남기고헛되고 헛된 맛 솔로몬의 인간사처럼(전도서 이야기) 노랠 지었습니다.맛나는 시간을 맞고 싶습니다. 그런 세월로 새해인 2017년을 맞습니다. 또 하나인 년수로 헤아리고 싶지않는 2017년의 맛을 보는 그런 새해이기를 그립니다. 억겹을 더 쌓아 놓아도 이번만의 새로운 맛이기에 욕을 당해도 웃을수 있고 드리고 바치고픈 삶으로 2017년이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맛을 내는데"목장드림뉴"가 비타민처럼 사람들의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반기는 소식이 될지라.
▲ 시인 김순권목사 (통합측 전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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