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모세 이야기⑦(출 4:10-17)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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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모세 이야기⑦(출 4:10-17)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 박동현기자
  • 승인 2017.01.0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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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모세 이야기⑦(출 4:10-17)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주님의 빛나는 눈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이 얼마나 비천함 속에서 허우적거리는지를 잘 보질 못했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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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기다림의 계절 대림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주님, 생명으로 오신 주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 두 손을 벌려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합니다.

‘지금도 어둠이 있는 곳을 향해 네 빛을 비추어 주렴!’ ‘지금도 미움과 분쟁으로 갈등하고 탄식하는 곳을 향하여 나의 샬롬을 보여주렴!’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빛나는 눈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이 얼마나 비천함 속에서 허우적거리는지를 잘 보질 못했습니다. 주님의 섬세한 귀를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신음하고 탄식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향해 부르짖는 세상의 소리를 우리는 듣질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신 마음을 우리로 품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는 자와 함께 울고, 그 눈물을 닦아 주시는 하나님의 그 자비로우신 마음을 깨닫기가 쉽질 아니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향해 나가라!” 우리를 부르실 때에, 우리는 “그것은 내 일이 아니다!”라고 외면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시며 “내 뜻을 세상에 펼치라!” 말씀하셨을 때에, “보낼만한 자를 보내시고, 나를 좀 내버려 두세요!”하면서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우리의 마음에 순종하는 영을 주시옵소서!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께서 붙드실 때에 “예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고백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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