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헌법위원회 보고 채택이 총대들의 거센 반발로 불발했다. 11일 오후 명성교회 위헌세습 재판의 토대가 되었던 '은퇴한' '은퇴하는' 해석을 총대들은 받아들리지 않았다. 소위 ''8,7 8,7 재판사건'은 총회로 넘어와서 무효 가닥의 첫 단추를 바르게 꿰게 되었다.
총대들은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처리에서 이에 대한 전자 총대확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1,360명 중 반대 849표, 찬성 511표로 부결됐다.
이번 무기명 비밀 전자투표는 헌법위원회 해석 채택에 찬성하면 O표, 반대하면 X표를 하는 찬반 투표로 실시됐다. 총대들은 헌법위원회 해석에 의한 명성교회 재판이 적법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투표 결과 발표를 끝으로 오후 회무는 종료되었다.
예장통합 헌법위원회 보고 채택이 총대들의 거센 반발로 불발했다. 11일 오후 명성교회 위헌세습 재판의 토대가 되었던 '은퇴한' '은퇴하는' 해석을 총대들은 받아들리지 않았다. 소위 ''8,7 8,7 재판사건'은 총회로 넘어와서 무효 가닥의 첫 단추를 바르게 꿰게 되었다.
총대들은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처리에서 이에 대한 전자 총대확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1,360명 중 반대 849표, 찬성 511표로 부결됐다.
이번 무기명 비밀 전자투표는 헌법위원회 해석 채택에 찬성하면 O표, 반대하면 X표를 하는 찬반 투표로 실시됐다. 총대들은 헌법위원회 해석에 의한 명성교회 재판이 적법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투표 결과 발표를 끝으로 오후 회무는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