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에게 전 재산 1340억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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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에게 전 재산 1340억 상속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5.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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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자신의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는 매덕스를 신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과정에서 매덕스가 늘 졸리 편에서 격려를 해줬다는 것.
▲ 왼쪽부터 아들 매덕스, 팍스, 졸리./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현지 매체 "졸리, 이혼 과정 중 믿음 준 매덕스에게 상속…브래드 피트 분노"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전 재산인 1억1600만 달러(약 1340억원)를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으로, 2000년 캄보디아에서 어린이를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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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에 따르면 졸리는 다른 자녀들에게 1달러도 남기지 않고 장남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을 상속하기로 했다.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3명의 친자녀 샤일로, 녹스, 비비안을 비롯해 입양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총 6명의 남매를 두고 있다. 

졸리는 자신의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는 매덕스를 신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과정에서 매덕스가 늘 졸리 편에서 격려를 해줬다는 것. 레이더 온라인은 피트가 졸리의 결정에 매우 격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를 두고 또 다른 연애 매체 가십 칸 등은 '가짜 뉴스'라고 지적하고 있다. 

졸리는 피트와 영화 '미스터 & 미시즈 스미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16년 9월 피트가 전용기 내에서 장남 매덕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이 이혼의 결정적 사유가 되면서 2016년 9월부터 이혼 절차를 밟았다. 최근 합법적 싱글이 된 두 사람은 양육권 합의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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