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여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다양한다. 신생교회(담임:김원일목사)는 청량리광장에서 부터 노숙자를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여 서울역 구 청사광장에서 눈오는 겨울이나 비오는 날에도 노숙자들 점심을 대접했다. 현재는 예배를 드리며 식사를 할수 있는 식탁이 놓여있는 공간이 있지만 곧 자리를 비워주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기자는 매우 오래전 부터 형편에 따라 협력해 오던 중에 이날은 남선교회 전국연합 사회부 주최로 부천노회 남선교회 협찬(일백만원)으로 여기 모인 400 여 명에게 1-2차로 나누어 식사를 대접했다.
Like Us on Facebook
이들 중에는 진짜 노숙자도 있지만, 공짜 전철따고 천안 수원 인천 의정부 등에서도 무료식사를 하기 위해 오는 70 대 전후의 어르신이 많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는 말도 있고 "가난한 자는 세상 끝날 까지 우리곁에 있을것 이라"는 예수님 말씀도 있다.
여기 오는 일부 젊은 사람들은 알콜중독자 이거나
사회적응능력이 없는 자이다.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비난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는것 같다. 남선교회 사회부는 월 1회씩 이곳을 섬기며, 이미 하반기 재정을 지원할 남선교회도 섭외가 많이되었다. 주중 50만원, 수요일과 주일은 일백만원을 지원하면 과 부족은 해뜨는교회서 해결한다. 십 수년을 이 사역을 하면서 "쌀이 없어 오늘은 삭사를 제공못합니다" 했던 때는 단 한번도 없었다. 현장에서 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