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통합측 총회 부총회장 후보 최종 소견발표회
상태바
<동영상> 통합측 총회 부총회장 후보 최종 소견발표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08.07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측 총회 100회기 총회장을 꿈꾸는 부총회장 후보 들
▲ 좌측 이성희 후보, 우측 문원순 후보

2015년 8월6일 1시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대강당에서 통합측 부총회장 후보 최종 소견 발표회가 있었다.

Like Us on Facebook

2016년 9월 역사적인  100회기 기념 총회에서 총회장에 취임 할 사람은 한 사람이다. 현재 부총회장 후보 2인 중에 이번 9월14일 총회에서 1500 여 명의 총대 투표를 통해 두 후보자 중에 한 후보가 부총회장에 당선된다 부총회장은 일 년 후 역사적이 100회기 총회장을 승계한다.

역대 부총회장 후보자 중에 100표 미만을 받은 후보도 있었으며 30 여 표를 받은 후보도 있었다. 선거 후유증으로 교회를 사임(조기은퇴)을 하기도 하고, 재정문제로 교회분쟁도 일어나는 등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척 많다. 분명한 것은 선거에 질 것이 확실한데 공탁금 5천 만원을 내고 나오는 후보는 없다는 점이다. 또 여론의 예측이 크게 빗 나가기도 한다는 점이다.

한 후보가 전국순회 소견발표회는 원만히 했는데 당일 총회에서 소견발표하다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전에 어느 지역 모후보는 지지여론이 상당히 좋았으나 총회 당일 교인들을 실고 서울의 총회장소로 올라오던 교회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일부 교인들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보고를 받은 선거참모가 5분 소견발표 전에 후보에게 보고 했다는 설과, 상대후보 쪽에서 "충격보고"를 측근들에게 흘려 후보가 알게 했다는 설이 있었다.

그 후보는 시무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으며 10 여 명의 부 목사를 연차적으로 개척 자립하도록 지원해주는 목회자 였으며 교계 정치하기에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분이었다. 당시 소견발표 전에 "교통사고 보고"를 받고, 물을 들이키며 마음을 전정시키려 했지만, 소견 메시지는 매끄럽지 못했었다. 듣는 총대들은 이유를 몰랐지만 그 후보의 불안한 모습을 느꼈다. 소견 발표 후 부동표(浮動票)가 많이 날아 갔을것이란 평가도 있었다. 표 바람이 어디서 어디로 불지 뚜껑(개표)을 열기 전에는 모른다는 말도 있고, 선거를 선거전(選擧戰)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