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8·15기념예배 “광복의 기쁨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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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8·15기념예배 “광복의 기쁨 하나님께 감사”
  • 이동희기자
  • 승인 2015.08.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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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70주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리는 기념감사예배가 드려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는 15일 오전 6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해방70년.광복6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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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늘은 해방 70년이자 분단 70년이기도 하다”며 “한기총은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 가운데서 통일을 이루기까지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날 기념예배 설교자로 나선 소망교회 원로 곽선희 목사는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곽 목사는 “진정한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도 싸워서 얻는 것도 아니요, 오직 은혜로 얻는 것”이라며 “돈과 지식, 권력을 얻으면 자유를 얻을 거라 생각하지만, 얻고 나면 교만해지고 도취에 빠져 더 큰 속박을 당하게 된다. 사랑의 종, 진리의 종, 그리스도의 종, 애국의 종이 될 때 나와 이 민족이 참 자유를 누릴 것”이라고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제1회 대한민국건국공로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한기총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아들 이인수 박사 부부에게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기총은 이날 기념 감사예배에서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과 동시에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은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진정한 자유의 복음을 전한다 ▲북한 동포의 인권과 권리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교회가 통일을 대비하고 함께 준비한다 ▲지역, 이념, 세대, 계층 간 갈등을 극복한다 ▲1907년 평양대부흥 때와 같은 영적대각성운동으로 영적지도력을 회복하며 예언자적 사명과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한기총은 해방70년·광복절67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뉴스미션

한편 이날 예배에는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황수원 목사, 이재덕 목사, 길자연 목사, 이용규 목사 등 기독교계 인사와 정치권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홍문종 국가조찬기도회장, 권영해 대한민국건국회장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예배후 성도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을 되새겼다. ⓒ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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