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한정협 (한국기독교 탈북민 정착지원 협의회) 제114회 조찬기도회가 있었다. 1부 실행위원장 동영진목사 인도로 정성길장로(선한목자교회) 기도에 이어 이빌립목사(탈북민,열방샘교회) 의 본문 계18:14-24, “심판을 통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제하 말씀에서 북한은 김일성시체를 보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쓰면서도 국민3백여 만 명이 굶어죽는 것을 방치하는 영혼 없는 집단이다. 복음화 통일이 되어야 할 이유이다 복음으로 통일을 준비하지 못하고 물리적 통일이 되면 통일이 저주가 될 수 있다. 탈북민 목사가 통일을 보는 시각이었다.
이어 같은 교회 탈북민 장00(여)집사의 탈북, 인신 매매단에 의해 중국인(가난 늙었거나 장애) 에게 팔려갔다가 아이를 둘 낳고 결국 선교사의 도움으로 중국인 남편과 함께 입국하여 현재는 총신대에 재학중이라는 간증을 했다.
통성기도는
1, 북한체제가 변화되어 기아와 박해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동포들이 하루속히 인권이 회복되고 복음통일이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 2, 탈북민들이 중국과 제3국에서 체포되어 북송되지 않고 안전하게 대한민국에 입국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
3, 탈북민들이 모두 하나님을 영접하고 정착에 성공하여 통일 후 복한복음화 및 남북 통합에 큰 역할을 하는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4, 탈북민 신학생 학업, 환자치유 취업과 교육의 길을 열어주시고, 사이비 이단에 빠지지 않고 바른믿음으로 정착 생활에 성공하게 하소서 ! 5, 국가안보와 민족번영이 있게 하옵소서 박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의를 따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갈등을 해소하여주시옵소서 !
마무리 기도는 평택비전교회 송신복목사가 탈북민들이 "통일의 마중물"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러시아 벌목공으로 노예처럼 일하다 탈출에 성공하여 입국한 남성도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