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00회 총회, 부총회장 이성희목사 압도적 표 차로 당선.
상태바
통합 100회 총회, 부총회장 이성희목사 압도적 표 차로 당선.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09.14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표결과 1460표 중에 이성희후보 1200표, 문원순목사 260표 940표 차이로 이성희목사가 압승.
▲ 채영남 총회장 이성희 부총회장

9월14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교회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주제로 개회한 예장통합 100회 총회는 총회장 정영택목사 인도, 부총회장 채영남목사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리며 탈북자와 정신대 할머니들을 돕는 목적 헌금을 하였다.

Like Us on Facebook

총대 1500 명이 성찬을 나눈 후 서기 김순미장로가 전총회장 맟 장로부총회장을 소개하였다. 인도 등 외국에서 축하차 방문한 지도자들을 유창한 영어로 소개 했다.

잠시 정회 후 개회하여 서기 김순미장로가 총회진행 안내 후 전 총회장 김순권목사 기도로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 들어갔다 김성수 선관위원장이 부총회장 채영남목사 총회장 승계를 보고하자 정영택 총회장이 선포했다.

부총회장후보 소견발표는 기호에 따라 1번 이성희 후보가 순회 소견 발표 때와는 달리 "인상이 차겁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성형을 하면 못 알아볼 것 같고, 심상은 따뜻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 하였다. 난민 어린이가 터키 해안에 사체로 발견된 사건으로 세계가 가슴 아파 했는데 저는 총대 여러분들을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은 하지 않겠으며 동성애 등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등단한 기호 2번 문원순목사는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하고서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밟히는 소금 같은 한국교회를 바라볼 수만 없었다 주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 연금재단문제는 목숨을 걸고 해결하겠고 말했다 또한 소송 사건에 대해서는 총회 재심재판국은 없애고 교회 쟁송 중에 행정소송은 교회법으로 잘 해결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장로부총회장 후보 지역은 동부(경남-북)였지만 출마자가 없다 따라서 100회기 총회 임원 중에 장로부총회장은 공석이 된다.

총대 15,00중 1456명이 출석체크(스캔)하여 몇개가 재석과 안 맞는다는 선관위 서기 조환국목사의 보고가 있었으며 노회서기는 결석자 명찰을 선관위에 내 달라며 지체하자 “진행이요”를 외치는 총대들 요구에 따라 노회별로 투표를 질서있게 진행했다.

투표결과 총 1460표 중에 기호 1번 이성희후보 1200표, 기호 2번 문원순목사 260표 (과반수는 731표) 940표 차이로 이성희목사가 압승하여 통합교단 100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선인사 기회를 주자 “공약 잘 지키고 무릎으로 섬시겠다” 고 짧게 인사 했다.

이어서 신임 채영남 총회장에 의해 추천된 임원은 서기 최영업목사(서울서북/일산신광) 부서기 박노택목사(경북/비산동) 회록서기 김순미장로(서울/영락) 부회록서기 김의식목사(영등포/치유하는) 회계 이종만장로(평북/아름다운) 부회계 신용식장 (강남/서울)을 추천하자 총회는 전체 임원을 인준하였으며 저녁7시 까지 정회에 들어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