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집사 673명, 권사 1690명, 명예권사 153명(선포) 안수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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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집사 673명, 권사 1690명, 명예권사 153명(선포) 안수 예식.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09.21 0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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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가 19일 오후 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2천3백63명을 항존직에 임명했다. 안수집사는 673명, 권사는 1,690명이 직분을 받았다. 또 153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예배 설교자로 나선 광성교회원로 김창인 목사는 '일꾼의 바람직한 자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직분자가 되고 협력자가 되어 달라"며 "항상 기도하는 자세, 협력하는 자세로 바람직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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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에 앞서 김삼환 목사는 "오늘 임직을 받는 분들은 우리교회에 15년에서 20년 이상 출석하고 수많은 절차를 받아 세움을 받은 분들"이라며 권사는 50세 이상, 집사는 40세 기준으로 충성스럽게 섬기는 분들 중 최하 10년 이상 충성을 다한 분들을 임직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회를 섬기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만대까지 축복받는 가정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명성교회는 임직자들 모두에게 안수식을 진행하며 직분에 충청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특히 이날 임직을 받기 위해 호주, 에디오피아, 중국, 방콕 등 해외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 이광선 목사, 림인식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축사 및 축도했다.

안수 위원은 명성교회 자체에서 목사 장로 150여 명과 소속 서울동남노회에서 목사-장로 각50여 명과 기타 외부에서 충원되어 350여 명의 안수위원이 7회에 걸처 안수를 했다.

 

▲ 명성교회 멀티 안수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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