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어느 마을에 일곱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귀신이 쫓겨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오히려 사교를 믿는다고 일곱 집을 모두 헐어버렸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배교 하지 않고 지금까지 신앙을 굳건히 지키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오스 어느 마을에 일곱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귀신이 쫓겨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오히려 사교를 믿는다고 일곱 집을 모두 헐어버렸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배교 하지 않고 지금까지 신앙을 굳건히 지키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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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역사를 보면, 기독교가 어느 곳에 처음 들어갈 때는 성령의 역사뿐 아니라 초기 신앙인들의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도 초기에 놀라운 신앙심을 보여주었으나 지금은 그 뜨겁던 신앙의 열정이 식어지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지금 신앙의 박해가 있다면,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살기는 좋아졌고 편리해졌지만, 신앙의 야성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도전을 주기위해 열악하고 힘들게 살지만 믿음을 굳게 지키며 살고 있는 ‘남은 자(남긴 자)’들을 두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은 자들을 보면, 잃었던 신앙을 다시 한 번 회복하는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신앙인들이 선교지 방문을 꼭 해보면 좋겠습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한국교회 안에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 이번 라오스 선교지 방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기도해주셔서 건강하게 지금 인천공항 잘 도착했습니다. 감시합니다. 출처 : 3/17일 아침 김종욱 목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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