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장로협의회 대천중앙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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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장로협의회 대천중앙교회서..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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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순목사 설교 "성을 쌓는자 길을 내는자"
▲ 강남장로협의 회원일동 대천중앙교회서

지난 5월10일 오전 11시 대천중앙교회(담임:최태순목사)에서 강남장로협의회( 12개노회 장로회, 회장 안옥섭장로) 2016년 야외수련회 도착예배를 수석부회장 이창연장로 인도로 찬송가 79장을 함께 부른후 예배를 위한 기도는 직전회장 독고인호장로, 서기 조한원장로가 성경 요한복음 14장6절을 봉둑 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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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중앙교회 최태순목사는 “성을 쌓는 자 길을 내는 자” 제하 말씀을 전하면서, 저희교회는 담이 없으니 대문도 없다며 대 사회적 이웃에게 열려있는 목회를 지향한다고 소개 했다 선친이 장로님이고 동생도 장로라며 선친의 가훈은 1) 자세를 바르게, 자신은 아주 큰 키는 아닌데 키 보다 크게 보인다고, 2) 어릴 때 연필을 길게 잡으라 하셨는데 허리를 펴고 글씨를 쓰게 된다 3) 남과 대립하지 말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되거라. 하셨다고 가훈을 소개 했다.

설동희 원로목사(92) 로부터 세례를 받고 신앙 양육을 받으며 성장하여 교회를 승계하여 21년간 이 교회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 하였다. 몽골의 징기스칸은 성을 쌓고 안주하며 비단옷을 입게 되면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경고 했고, 길을 내고 이동하는 자 살 것이며, 동지가 많은 자 살고 적이 많은 자 죽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도 안정적인 신앙생활을 경계해야 하며 복음의 길을 내고 길 되신 예수를 향하여 행동 할 때 살 수 있다.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일을 위하여 나선 사람들이다. 오늘 서울에서 우천인데도 대천까지 오시고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여러 장로님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한다며 말씀을 마쳤다.

말씀 후 회장 안옥섭 장로의 인사가 있었으며, 최 목사의 축도 후 총무 황진웅장로의 이후 일정 안내가 있었다. 교회가 베푼 점심식사는 빗길에 서울에서 충남 대천까지 달려 온 장로회원들에 진수성찬 이었다. 최 목사는 식당에서 반찬이 부족한 식탁에 직접 추가로 반찬을 제공 하는 등 서빙을 했다.

▲ 인사하는 회장 안옥섭장로 대천중앙교회

 

 

 

 

 

 

 

 

 

 

 

 

 

식사 후 충남 보령 성주군 개화리 274 개화예술공원 식물원을 둘러봤다. 식물원은 지붕이 높은 초대형 비닐하우스로 우천이었지만 관람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며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한편 순서지에 소개된 최태순목사 양력은, 총회 99회기 부회록서기, 기독교 중부지역 협의회 수석부회장, 충남 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대천중앙교회 위임목사로 소개 하고 있다. 서울 방배역 4번 출구 근처에 모여 버스 4대가 출발한 서울 강남 장로협의회 12개 노회 장로회원 200 여명은 무사히 서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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