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임긍수 초청 제6회 평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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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임긍수 초청 제6회 평화음악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6.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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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나사렛찬양대,
▲ 예술의 전당에서 협연으로 찬양하는 우측 솔리데오/좌측 성남시 여성합창단, 중앙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

6월13일(월)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작고가 임긍수 초청 제 6회 평화 음악회가 "강건너 봄이 오듯 님이 고이 잠든 곳에" 주제로 열렸다. 진행은 채영신 (임승환) 아나운서, 서곡은 김인규가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주님의 옷자락(김삼환작시) 임긍수곡을 은근한 선율의 오케스트라가 마음의 귀를 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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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옷자락" 

작시: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작곡: 임긍수. 

1절, 주님의 손길이 간절한 여인처럼 주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이 비천한 몸 아무것도 아닌 나를 주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후렴) 주님의 옷자락으로 피 흘리신 옷자락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로 덮으시는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도다.

2절, 주님의 은혜가 간절한 모든 인생 주님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이 불쌍한 몸 의지할 곳 없는 나를 주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3절, 주님의 사랑이 간절한 나의 가슴 주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소서 이 죄 많은 몸, 용서 받지 못할 나를 주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서곡에 이어 "오늘같이 멋 진날" 공한시작시 임긍수 곡을 스프라노 김민지가 화려한 드레스 보 더 돗 보이는 음색으로 열창했다, 프로 성악가 중에 바리톤 김승철,고성현, 테너 박기천 오위영 김충희 박기천, 소프라노 임청화 강혜정 황인자 이지연 김영선, 12명의 성악가가 작시자는 달라도 임긍수 곡을 파트별 교차로 노래했다.  전반 휴식 후 솔리데오 합창단과 성남시여성합창단과 협연이 이어졌다. 프로 성악가들과 아마추어 합창단이 어울어 지게 하는 시도였다.

분위기와 맛을 달리한 솔리데오 합창단 성남시여성합창단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김이규 지휘자가 지휘대를 양보하고, 솔리데오 지휘자 석성환이 지휘봉을 잡았다. 장로들로 구성된 솔리데오 합창단은 성남시여성합창단과 협연(사진)으로 나의 주인되신 여호와 (강덕영작시) 참 아름다워라 (이해선작시,장고 협연 박은혜) 하늘 영광 땅에 평화 (석석환작시) 세 곡을 선사 했다. 예술의 전당에 어울리는 남여 두 합창단의 300 여 명으로 보이는 멀티규모에서 울려 나오는 혼성 합창의 장엄함이 기억에 남게했다. 

이후에도 전반에 출연했던 임청화 김충희 김민지 등 10 명의 남여 성가가들이 한곡 씩 더 선사 하여 유월의 늦은밤 까지 평회 음악회는 진행되었다. 작시는 달라도 이밤에 불려진 모든 가곡은 작시자는 다르지만 전곡이 임긍수 작곡이었다.( 솔리데오 등은 특별초청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 좌 측에서 네 번 째 작곡가 임긍수, 예술의 전당 VIP 룸에서 박동현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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