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캠퍼스 선교단체 신입생 접촉률 20-3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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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캠퍼스 선교단체 신입생 접촉률 20-30% 불과”
  • 박동현 기자/이대웅 기자 
  • 승인 2021.11.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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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는 “MZ 세대는 ‘수입을 위해 일하기보다 여가시간을 더 갖고 싶다’는 경향이 더 커졌고, 공정성과 투명성에 관심이 많다.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현재의 삶에 더 치중한다”며 “미혼(未婚)과 비혼(非婚)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다. 굳이 결혼을 반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형식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기존 체계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샬롬나비 학술대회 참석자 일동

샬롬나비 제23회 학술대회 ‘MZ 세대를 위한 목회 리더십’ MZ 세대, 창조주 하나님 경외하는 세계관 이끌어야, 작은 예수, 공감의 윤리 실천하고 약자들 편에 서야, 충성과 성실 기본 세련된 직업 윤리, 코람데오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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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를 위한 목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학술대회가 11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사회로 이날 2부 주제발표회에서 김영한 박사는 ‘기독교 세계관 속에서 본 MZ 세대’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전했다.

김영한 박사는 “오늘날 MZ 세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문화적으로 가장 융성한 시대에 살고 있다. MZ 세대는 20-30대로, 페북과 카톡에서 이뤄지는 인간 관계를 중시하는 세대”라며 “미래에 대한 두려움, 사회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으며 기성 세대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짙은 불신을 지니고 있다. 모바일 시대의 주역이고,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로 무장해 기성세대와 확연히 차별화된다”고 운을 뗐다.

김 박사는 “MZ 세대는 ‘수입을 위해 일하기보다 여가시간을 더 갖고 싶다’는 경향이 더 커졌고, 공정성과 투명성에 관심이 많다.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현재의 삶에 더 치중한다”며 “미혼(未婚)과 비혼(非婚)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다. 굳이 결혼을 반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형식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기존 체계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MZ 세대가 가져야 할 세계관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근본이 돼야 한다. 청년의 때 말씀에 붙잡혀 그분께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라며 “세계와 만물은 인간을 위해, 인간은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해야 한다. 청년들은 하나님이 만물의 주관자 되심을 기억하고,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샬롬나비

김 박사는 “근심에 사로잡히지 말고, 복음주의적 낙관주의 삶의 방식을 가져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선한 창조의 세계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대속한 세상이기 때문”이라며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돌봄과 관리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창조주가 주신 고유한 재능을 살려 열심히 일하고, 심판의 때를 기억하며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영한 박사는 “MZ 세대는 논쟁이나 언쟁에 빠지지 말고 가능하면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고 화합해야 한다. 그리고 물질주의의 포로가 되지 말고, 선한 가치관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며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구현하고자 했던 청교도적 윤리관으로 자족과 겸손의 삶을 살고, 상사와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 작은 예수가 되어, 공감의 윤리를 실천하고 약자들의 편에 서야 한다”고 했다.

또 “N포 세대라는 단어가 회자되지만, 절망하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삶을 위해 요셉의 용서와 화목을 배워야 한다”며 “달란트 비유의 가르침처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야 한다. 충성과 성실을 기본으로 하는 세련된 직업 윤리도 요청된다. 감사하고 나누고 섬기며, 코람데오 정신으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삶을 집중하고, 겸손·정직·검소의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이후 권요한 박사(서울대 학원선교사)가 ‘MZ 세대의 현황과 차세대를 위한 통전적 선교전략’, 이상원 박사(전 총신대 교수)가 ‘내재적 주관성에 함몰된 현대 사조’, 소기천 박사(장신대)가 ‘MZ 세대를 위한 바른 신앙교육과 미래의 청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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