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聾人/청각장애)교회서 그들과 함께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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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聾人/청각장애)교회서 그들과 함께 예배를..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5.2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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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교회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오-갈 곳이 없는 형편이 되었는데 근처 새노래명성교회가 상가의 예배처소를 준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남노회남선교회 회장 강창원 장로가 농인교회 장로에게 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5/21일 오후 5시 하남 덕풍동 하남농인교회에서 서울동남노회 남선교회 5월 월례 및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 방역으로 멈췄던 남선교회회원 선교사역 모임이 재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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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부회장 이용찬 장로 인도로 기도 허정익 장로, 성경은 서기 장재천 집사가 창세기 12장 1-4절을 봉독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너를 축복하여 내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하겠다.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할 것이니 땅의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롯과 함께 하란을 떠났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75세였다'

시각장애인 유해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선교회 임원들이 수화를 하면서 찬양했다. 초청 강사 나섬교회 유해근 목사가 ‘가출하여 성공하다’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하남농인교회를 담임하는 김애식 목사가 농인목회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 과정을 소개했다. 

회계 박윤기 장로가 기도하고 헌금을 하였다. 상일교회 전요열 장로가 남선교회 행동강령을 선창하고, 회원들은 일어서서 복창했다. 남선교회 회가 제창 후 총무 임동진 집사의 광고에 이어 새노래 명성교회 고은범 위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 2부 월례회는 전회장 김주안 장로 기도, 서기 장재천 집사의 회원 출석확인, 회장 강창원 장로의 개회선언, 회계보고는 회계 박윤기 집사, 강창원 회장이 이 교회 김애식 목사에게 헌금전액을 전달했다. 경과보고, 안건토의(없음) 총무의 식사안내 광고, 주기도문으로 월례회를 마쳤다.

농인교회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오-갈 곳이 없는 형편이 되었는데, 근처 새노래명성교회가 상가의 예배처소를 준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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