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선수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앞두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는 사이 대만의 마지막 주자가 먼저 결승 선을 통과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대만에 0.01초로 뒤지며 금메달을 놓쳤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리머니 하다 금메달을 놓친 롤러 선수, 금메달을 놓쳐버린 롤러스케이트 선수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함께 경기했던 선수들과 많은 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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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수는 이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항상 끝까지 최선들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A 선수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앞두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는 사이 대만의 마지막 주자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대만에 0.01초로 뒤지며 금메달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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