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 미주선교방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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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 미주선교방문 설명회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1.10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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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인천공항 출발. 미국에서 숙박은 미국 남선교회 회원 가정에서 남학생 또는 여학생 2인 1팀으로 민박을 하면서 그 가정의 대학생과 교류를 하게 되고, 민박을 할 수 없는 도시에서는 호텔에 들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선교방문 설명회를 마치고 남선교회 전국연 임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이 기념촬영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0차 한국대학생 미주선교 교류방문 오리엔테이션이 1월 3일(수) 오전 11시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대학생들과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건회는 인솔단장 배정수 장로 인도, 회계 김상선 장로 기도, 서기 전승남 장로 성경봉독(마 8:2), 회장 김영창 장로가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 제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여행이 되기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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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오리엔티이션 순서는 인솔단장 배정수 장로의 사회로 회장 김영창 장로가 회장 인사를 하면서, ‘우리 임원들이 몇달 전에 미국한인 남선교회총회에 참석하여 여러분을 안내 할 미국 쪽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조율하여 일정을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대학생(대학원생) 및 학부모

인솔단장 배정수 장로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스케줄 및 방문지 소개, 미국 방문시 준비물 등 설명 하고 서기 전승남 장로가 추가 설명을 하면서 현지 물가 식대 등에 대해 소개를 했다. 미국 국내선 항공기를 7회 정도 탑승하여 이동하며, 특히 식사비용이 한국보다는 월등하게 높아 제대로 먹으려면 한끼 일십 만원정도 하며. 평균 5~6만 원 정도은 생각해야 된다며, 몇달 전 미국현지에서 체험한 물가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에서 숙박은 미국 남선교회 회원가정에서 남학생 또는 여학생 2인 1팀으로 민박을 하면서 그 가정의 대학생과 교류를 하게 되고, 민박 할 수 없는 도시에서는 호텔에 들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선교여행에 참가 할 학생들은 궁금한 것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 인솔자 배 장로는 질문을 정리하여 답변하면서 ‘공동 진행 프로그램 동선에서 벗어나는 친구 미팅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국토가 넓어 항공거리가 길다 다음 행선지에서 만나기로 하고, 친지를 만나기 위해 일행 중에서 벗어나면, 목적한 미션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진다’고 분명하게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남전연 임원 권태훈장로, 김삼선 장로, 전승남 장로, 회장 김영창 장로, 인솔단장 배정수 장로(사진끝)

여행 준비물, 미국 팁문화 레스토랑 카페 등 설명서를 개별 전달했다. 미주방문 신청 학생들은 1월 26일 인천공항에서 만나 2월14일 까지 17박 18일을 간 미국을 여행하게 되며, 방문지는 시애틀, LA일원, 라스베가스, 보스톤, 뉴욕, 올랜도, 아틀란트 등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국제부를 통해 코로나19 직전까지 대학생 미국방문 프로그램을 30 여년 진행했다. 지난여름 미국 대학생들이 한국을 다녀갔고, 이번에 한국 대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 충분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고 더 이상 질문이 없자 서기 전승남 장로 기도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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