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이제 제가 책임자…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서울=포커스뉴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2일 새해를 맞아 "너무 늦게 (직원으로) 모셨다"며 청소 근로자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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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행사에 참석해 "제대로 대우를 하기에도 많이 모자라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 역시 청소근로자들에게 국회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주고 "2016년에 제가 한 일 중 최고 보람있게 생각하는 것이 여러분들과의 직접고용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5일 국회 청소노동자들은 2017년 국회 예산안의 청소용역 관련 위탁고용 예산 비목이 '직접고용 예산'으로 의결되면서 국회 소속 직원이 됐다. 본사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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