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트럼프 첫 전화 통화… “한·미동맹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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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트럼프 첫 전화 통화… “한·미동맹 굳건”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2.03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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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갈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황교안 페이스북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첫 전화 통화에서 북핵 대응 등 북한 문제와 관련,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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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약 3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이라고도 했다.

황교인 권한대행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한·미동맹, 굳건하다"며 "오늘 오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요즘 국제 외교 무대에서는 전화 외교가 활발하다"고 했다.

이어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고, 트럼프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미국과 국제사회에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면서 "아울러 한미관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0분 간의 전화 통화는 시작"이라며 "앞으로 더 활발한 다각적 대화를 통해 두 나라의 오랜 동맹이 더 굳건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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