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탄핵심판 11회 변론기일 朴측이 추가 신청한 증인 기각 여부도 결정
(서울=포커스뉴스)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구속기소)이 7일 박근혜 대통령 11회 변론기일에 불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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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탄핵심판 11회 변론기일을 여는 헌법재판소는 당초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 전 실장을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신문할 계획이었다.
이날 변론에는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변호인) 측이 추가로 신청한 15명의 증인 기각 여부도 결정된다.
앞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증인으로 재신청한 바 있다. 이 중 8명은 앞서 한 차례 기각된 증인들로, 이번에도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본사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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