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기다리며 많은 성도들이 생명나눔 약속해
상태바
부활절을 기다리며 많은 성도들이 생명나눔 약속해
  • 박동현시자
  • 승인 2017.04.0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서머나교회(담임목사 배재인),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성도 235명 장기기증 서약
▲ 서머나교회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는 모습

4월 2일 주일, 7교회 성도 593명 장기기증 서약, 본부 박진탁 목사, 사랑의장기기증 말씀 전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장기기증 서약 독려.

Like Us on Facebook

지난 4월 2일, 다가오는 부활절을 준비하고 예수께서 다시 살아남을 찬양하며 전국 7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서머나교회(담임목사 배재인)에서는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서머나교회에서는 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다. 박 목사는 서머나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물과 피를 하나도 남김없이 주고 돌아가신 것처럼 우리 크리스천들이 앞장서서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는다"는 사도신경의 가르침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씀을 실천하자.”며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 결과 성가대원들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으며 성도 총 235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 참여했다.

많은 성도들의 장기기증 서약이 이어진 가운데 배재인 담임목사는 “장기기증 서약을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교회가 이 귀한 사역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을 넘어 경남, 부산, 울산, 전북, 충북 지역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함양교회(담임목사 김현준), 부산에 위치한 광안교회(담임목사 함영복), 울산에 위치한 큰빛교회(담임목사 임대진), 전북 군산에 위치한 선한교회(담임목사 박진욱),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흑표교회(담임목사 백재억), 괴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덕)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전국 7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593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하였다.

본부 박진탁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며 전후로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크리스천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의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내선5)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내선 5)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