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부설 평신도교육대학원에 입학하면 필수 연수코스인 미국 유니온신학교 교수 및 학생 일행이 지난 24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를 방문했다. 엽합회측에서는 회장 윤재인 장로 직전회장 최내화 장로 총무 이재수 장로 서기 김대진 장로가 배석했다.
방문단은 Dr Stan Skreslet 교수, 통역과 안내를 맡은 장성희교수(기독교교육) 및 Aadrew Bowman(여 신대원2년) Travis Milan(남 신대원3년) Heather Touls Butler (남 신대원 졸업반) Cheri Dennis (여 신대원3년) Essie Reinye(여 신대원 졸업반) Colleen Earp(여 신대원 2년) 학생 6명이 참석했다.
회장 윤재인 장로의 환영인사에 이어 총무 이재수 장로는 남선교회 전국염합회의 중점사역을 소개했다. 평양 봉수대교회 건립, 노숙자 밥사랑 나눔, 이주민지원 사역,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러시아 장신대, 매월 조찬기도회 등 사역소개와 남전연 전국 조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방문단도 교수와 학생소개가 있었다. Cheri Dennis는 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가 유니온신학대학원에 들어왔고 Colleen Earp은 학교 캠퍼스 가까운 캠프에서 여러 종류의 닭을 키운다며 스마트폰에서 달걀사진을 보여주었는데 달걀의 색갈이 달랐으며 여러 종류의 닭이라고 소개 했다.
“신학생이 어떤 이유로 닭을 키우느냐?” 묻자 그녀는 체식을하며 자연생태보호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이들은 평신도교육대학원 사무실과 여전도회 연합회사무실도 들려 교류 했으며, 전주의 '향교' 등에도 들리고 중국으로 출국, 비교종교 투어학습과정, 리포트를 내게 되고 학점에 반영된다고 장성희교수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