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받았다고 자랑하는 자가 이웃이 힘들다고 도움을 요청할 때, 거절하는 건 잘못된 신앙이다. 자신이 춥고 배고파 굶주려 하나님께 구하여 채움을 입은 자가, 헐벗고 가난한 자가 먹을 것을 구하는 데 거절하는 건 잘못된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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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들이라면 역으로 가난하고 궁핍한 이웃을 섬겨주는 게 참 신앙인 것이다. 가해자와 강자, 부자들의 말이 정의가 되고 진리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며 약자와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신원해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과 공의와 사랑이 이 나라와 사회, 그리고 한국교회에 속히 나타나시길 기도한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평안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심령에 넘치나이다"(시 12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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