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합당회 제59회 정기 총회
상태바
서울시 연합당회 제59회 정기 총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2.18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연합당회는 강북협 6개 노회와 무지역(이북협) 5개 노회로 조직 되어있다.
▲ 서울시 연합당회 회장 김갑식목사

18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 5가 연동교회에서 제 59회 서울시 연합당회가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김준기 목사부회장 인도로 기도 안응섭 장로부회장, 성경말씀은 서기 김용환 장로가 사도행전 2장 42-47장을 봉독했다.

Like Us on Facebook

(성경본문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 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

서울강북 주 하늘 교회(이정원위임목사)의 지휘자며 교수부부(조상현,손지현)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를 찬양 한후, 회장 이정원목사의 “건강한 한국교회 만들기” 제하 말씀을 전했다. “아이가 건강하면 성장하듯 교회도 공동체가 건강하면 성장하게 되어있다.

한국교회가 교회의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말씀 속에서 건강해진 교회(무리)는 서로 사랑의 교제를 하게 된다. 화목하게 서로를 대한다는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아났을 때 반가운 모습으로 진성성 있게 상대를 반기면 상대가 얼마나 좋아 하겠는가.

깊은 기도를 안 하면 영적인 리듬이 망가진다 지금보다 좀 더 기도하는 종을 주님께서는 찾고 기다리신다. 젊어서 사망한 사람의 예화를 들면서, 서울대 나오고 좋은 직장 다녔으나 직장암으로 죽어 가면서 고통으로 딩굴며, 암도 이렇게 아프고 고통 스러운데 지옥은 이보다 더 할 것 아니냐 언제 떠날지 모르는 인생인데 꼭 예수 믿어라 고 집회인도 때 마다 전해 달라 부탁 했다고 전했다.

전회장 최기학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이어 임은빈목사(동주제일교회)를 강사로 특강이 있었다. 걸을 때 마다 숨 쉴 때 마다 성령으로 충만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여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전했다.

▲ 서울시 연합댱회 임원들

2 부 총회에서는 회장 이정원목사 사회로 기도 김용관목사, 서기 김용환장로 회원점명, 전회록 낭독,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고, 임원선거 전에 회칙을 개정했다. 현 회칙에 없는 수석부회장 제도를 신설하여 일 년간 회장을 보필하며 사역을 배우고 차기에 회장에 자동승계 되도록 했다.

따라서 수석부회장은 현 11명( 평양남노회 추가)의 부회장 중에서 노회별로 순차대로 돌아가도록 했다. 서울시 연합당회는 강북협 6개 노회와 무지역(이북협) 4개 노회가 합하여 조칙 되었으나 지난 총회에서 분립 허락을 받은 평양노회에서 분립된 평양남노회가 자동 가입됨으로 11가 노회가 회원노회로 재조직되게 되었다.

선거는 해당 11개 노회 대표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함해노회 백운제일교회 김갑식 위임목사가 총회의 추인을 받아 심임회장이 되었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잘 모르지만 연합사업은 서로 의논하고 함께 하면 잘될 것으로 믿는다" 며 협력을 부탁 했다. 김목사는 교해법에 박식하여 전국장로회 지도자 수련회에 강사로 초빙되어 교회법을 장로들에게 강의를 한바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