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72.8% “10주 이내의 낙태만”, 88.7% “남성책임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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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72.8% “10주 이내의 낙태만”, 88.7% “남성책임법 필요”
  • 박동현 기자/김신의 기자 
  • 승인 2020.10.1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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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인권여성연합, 낙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바른인권여성연합 소속 23개 여성 단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 총 44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pro-life)’가 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하던 모습. ⓒ크투 DB
▲바른인권여성연합 소속 23개 여성 단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 총 44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pro-life)’가 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하던 모습. ⓒ크투 DB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기복)이 낙태와 관련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여성의 72.8%가 ‘10주 이내의 낙태만 타당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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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작년 4월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판결로 올해 12월 31까지 보완 입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14주 이내 낙태를 전면 허용하고 사회경제적 사유를 근거로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우리는 이 법안이 진정 임신 여성과 태아를 보호하는 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단체는 “현재 95.3%의 낙태가 12주 이내에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2018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4주까지 자유로운 낙태 허용은 사실상 낙태의 전면허용”이라며 “더구나 24주 태아는 조산한 경우에도 다 살릴 수 있는 아기들”이라고 지적했다.

또 “형식적인 상담과정을 만들어 ‘상담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단 하루만 지나면 낙태할 권리를 주는 것은 정부가 합법적으로 ‘낙태허가증’을 발급하여 태아 살인을 조장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며 “더욱 경악할 일은 이 법안이 청소년도 보호자 동의 없이 낙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단체는 전문기관인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10월 6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여성 1,214명을 대상으로 낙태에 대한 여성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 “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다수 여성들이 낙태죄 전면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언론을 호도하며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려는 정부와 일부 페미니즘 단체들의 주장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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