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처럼 징계해야”…공수처 표결 거부한 조응천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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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처럼 징계해야”…공수처 표결 거부한 조응천에 비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12.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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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표결에 나선 민주당 의원은 174명으로, 이 중 ‘구속 기소’ 상태인 정정순 의원과 조 의원이 빠진 172명이 찬성했다. 사실상 조 의원만 유일하게 표결하지 않은 셈이다. 조 의원은 표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표결을 하지 않았다. 그동안의 입장과 부합하는 것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공수처법 표결 거부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태근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투표를 거부해 강성 친문 지지자들이 “금태섭 처럼 징계해야 한다”고 요구 하고 있다.

조 의원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자리를 지켰지만 ‘찬성’ ‘반대’ ‘기권’ 중 아무 버튼도 누르지 않았다.

공수처법 표결에 나선 민주당 의원은 174명으로, 이 중 ‘구속 기소’ 상태인 정정순 의원과 조 의원이 빠진 172명이 찬성했다. 사실상 조 의원만 유일하게 표결하지 않은 셈이다. 조 의원은 표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표결을 하지 않았다. 그동안의 입장과 부합하는 것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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