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보도에서도 교회 측 관계자는 “오래 다니지 않으면 제적 상태가 된다”며 “(이 후보 부부는) 현장에 출석 안 한지 오래 되셔서 제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곧 교적에서 빠졌다는 뜻으로, ‘교적에 등록돼 있다’는 이 후보 측 해명과 배치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출석 교회’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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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 따르면, ‘분당우리교회 출석 여부’에 대한 해명 요구에 이재명 후보 측은 “신도 명부를 뜻하는 교적에 등록된 것은 맞고, 예배를 나가지 못해 문제를 삼는 것”이라며 “교적에 등록돼 있으면 교회를 다닌다고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성도로서 가장 기본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주일성수’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주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지만,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말인 셈이다.
이에 대해서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이미 설교를 통해 “출석하지 않은 지 10년 가까이 됐다”고 확인한 바 있다.
jtbc 보도에서도 교회 측 관계자는 “오래 다니지 않으면 제적 상태가 된다”며 “(이 후보 부부는) 현장에 출석 안 한지 오래 되셔서 제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곧 교적에서 빠졌다는 뜻으로, ‘교적에 등록돼 있다’는 이 후보 측 해명과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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