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목사 초청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 영성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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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목사 초청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 영성세미나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2.25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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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빛광성교회 개척 당시인 1996~7년 시급이 1,275원, 2024년 시급은 9,860원, 당시 10억 원을 2024년 가치는 약 77억 원에 해당한다. 2024년 예장통합 측 교회의 년 예상이 10억 미만이 90% 가 넘을 것 같다. 천호동 광성교회가 속한 서울동남노회의 경우 10억 이상 예산 교회는 불과 몇 개 교회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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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빛광성교회를 조기 은퇴하고 더 바쁜 정성진 목사

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국장로대학원(비학위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영수 장로) 영성 세미나 열렸다. 초청 강사는 정성진 목사, 주어진 시간은 60분 전후, 정 목사는 자기소개에서 학부는 방송통신대를, 장신대 신대원에서 운동권, 총학생회 회장 등.. (기질) 소문이 좋지 않은 자신을 걸출한 인물이면서, 아닌 것을 볼 때는 '혈기’로 단호함을 보여주었던 천호동 광성교회 김창인 목사가 받아 주었다.

김창인 목사는 사람을 키워 광성교회 부목사 출신이 담임목사가 수십 명, '광야선교회'란 조직이 있었다. 기질이 비슷하여 서로 알아보는 운명적인 만남을 하나님은 준비하신 것 같았다. 예장통합 총회에서 앞줄에 앉은 증경(전)총회장 김창인 목사에게 인사하는 정성진 목사는 언제나 무릎은 꿇고 인사를 했다.

그때마다 현장을 목격한 기자는 베풀어 주신 은혜를 깊이 아는 것 같았고 인사하는 태도, 그 상황이 이해가 되었다.

정성진 목사가 부목사로 시무했던 당시 천호동 광성교회는 ‘슈퍼사이즈 처치’ 였다. 정성진 목사 위로도 여러 명의 선배 부목사 있었다(기자는 같은 서울동남노회 대양교회 장로) 그런데 겁도? 없이 개척하고 싶으나 10억을 지원 달라고 요청하자 김창인 목사는 그런 날이 올 줄 알았다는 듯 당회에 알리고(당회를 장악?하는 목회자였다) 결정 지원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개척 당시인 1996~7년 시급이 1,275원, 2024년 시급은 9,860원, 당시 10억 원을 2024년 가치는 약 77억 원에 해당한다. 2024년 예장통합 측 교회의 년 예상이 10억 미만이 90% 가 넘을 것 같다. 천호동 광성교회가 속한 서울동남노회의 경우 10억 이상 예산교회는 불과 몇 개 교회 안 된다.

김창인 목사는 부목사 개척교회 지원 초유의 거액을 정성진 목사에게 지원했다. 현재 거룩한빛광성교회와 관련 예수 믿는 무리의 수는 수만 명을 헤아리지만, 거룩한광성교회 제자교회 그룹? 총자산은 시드머니 현재가치의 15~ 20배는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창인 목사는 정성진 목사의 가치를 예측하고 전폭 지원했고, 결과는 좋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성진 목사는 소통에 탁월했고, 교회를 조기 은퇴하면서 30억 원의 퇴직금을 사양하고, 교인들의 선교후원비 월 1만 원을 후원받아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사역을 하고 있고, 강사초청도 밀려있어 섭외에 시간이 걸리는, 교회 은퇴 후에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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