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올해 IT 최대 실수, 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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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올해 IT 최대 실수, 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6.12.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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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품질보증 정비 필요하다" 지적
▲ ['꽁꽁 묶인 갤럭시 노트7]서울 강남구 한 이동통신사 매장에 고객들이 반납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제품이 놓여 있다. 2016.10.13 오장환 기자 ohzzang@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뉴욕타임즈(NYT)가 2016년 IT업계 최대의 실패 중 하나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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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15일 발표한 '2016 최대의 테크계 실패작과 성공작에서 "리튬 이온이 수십년동안 전자제품의 동력을 제공해온 기술이었지만 올해는 두 바퀴 전동보드 호버보드와 삼성 갤노트 7 화재 사고로 인해 리튬 이온 배터리가 큰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값싸고 재생산이 용이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진전시킬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 동기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NYT는 또 "삼성은 갤노트 7 발화사고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280만 대의 세탁기 리콜 등 잇단 안전 문제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삼성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임을 확신시켜야 할 품질보증 프로토콜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잇따른 갤노트7의 발화사고로 1·2차 판매를 모두 중단하고 단종조치를 내렸다. 현재 국내 갤노트7 회수율은 80% 가량이다. 1차 판매 159만대, 2차 판매 147만대 등 총 306개를 판매한 삼성전자는 240만대 가량의 갤노트7을 수거했다.

국내의 회수율은 해외보다 10% 가량 낮다. 삼성전자는 북미·유럽 등 글로벌 회수율은 판매된 306만대 중 90%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노트7의 기능에 대한 국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점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향후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이 60%까지만 충전될 수 있도록 했다. 본사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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