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 “개종목사 구속 청원, ‘반대’ 표시를”

신천지의 지능적인 이미지 전략에 당하기도 하는 교회와 크리스천들. 이대웅 기자l승인2018.03.01 14:5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신천지 집단"이 우주에서 온 것이 아니다. 신천지 교리에 빠져 부모를 버리고 일반교회를 떠난 사람이 많다.

신천지에서 지난 1월 18일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토론방에 게시한 '강제개종목사 구속해 주세요' 청원 처벌찬성자가 3월 1일 오후 2시 현재 461,616만 명을 넘어섰다 처벌반대는 244,893만 명에 불과해 216,723 만 가까운 차이로 친천지 주장이 더블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Like Us on Facebook

현재 신천지가 청원한 이 토론은 베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청와대가 답변을 고민해야 할 수준이다. 여기서 일반 기독인들의 신천지 대응에 무기력과 무관심을 볼 수 있다.

신천지의 청원 내용은 이렇다. 신천지는 새신자를 전도하지 않으면서, 기존 교회에 다니지만 성경을 깊이모르거나 교회나 부모 성도에게 불만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포교하여 쇠뇌수준의 집중 교육을한다.

▲ CBS 기독교 방송을 공격하지만 대부분 소송에서 이겼다. ,신천지의 응집력 세상을 놀라게 한다. 종교 사상은 그종교를 위래 생명을 버리기도한다. IS 대원들은 제국건설을 위해 자살폭탄으로 기꺼히 생명을 버리기도 한다.

많은 피해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다 키운 대학생 아들딸이 가출을 하고, 부모와 연락을 끊고 가족관계 단절을 할 때 부모는 삶의 모든 것을 잃은것 같은 고통을 격게된다. 이때 신천지에 빠진 자녀를 위해 상담치료 겸 건강한 목사 미팅을 시도하면 신천지는 이 상태를 "강제개종"이라고 한다.

자신들은 기존교회 젊은이들을 세뇌교육으로 신천지로 개종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지말고 다시 원래의 기독교로 돌아가는 상태를 개종이라 하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징은 개종 목사 누구를 처벌해 달라는 요구가 없다. 누구든지 건강한 교회로 개종을 시도하지 말라는 행동으로 보인다.

▲ 신천지피해자가족연대(이하 신피연)는 9일 과천경찰서 앞에서 합법적인 시위 보장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뉴스미션

기자가 깊이 알고있는 안수집사(권사)의 가정의 사례는 참혹하다. 딸이 성악 재질이 보여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고학년이 되면서 교회청년부에서 그녀의 얼굴이 안보이기도 하고 보이기도 했다. 그후 이웃교회 청년과 연애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신랑아버지자 장로이고, 아들로 부터 듣은 정보가 있어 "과거는 어쨌든 결혼 후에는 신천지에 가서는 안되고 우리교회 출석했으면 좋겠다""아버님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다짐했다.

결혼 후 신혼부부는 갈등이 생겼다 "참진리 말씀을 가르치는 신천지로 함께하자"는 아내에게 "당신 결혼 후에는 신천지 안가겠다고 약속을 했지 않느냐" 시아버지 장로는 신천지 다니면서 결혼생활은 불가하니 선택을 해야 겠다고 하자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제 짐을 챙겨 이집을 떠나겠습니다. 그것으로 결혼생활은 끝났다. 안수집사가 출석하는 교회서는 딸이 신천지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지만,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자의 이메일로도 집요하게 신천지 홍보 메일이 온다. 스펨처리 해서 보지는 않지만, 자신의 종교를 여러 방법으로 집요하게 홍보 한다는 느낌은 들었다 

▲ 3월1일 오후1시 실황. 신천지가 청와대 '국민소통광장"를 통해 개종목사 처벌을 요구하는 찬반 기록이다

예장 통합총회는 이문제 대응에 나섰다. 총회장 최기학 목사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황수석 목사 명의로 교단 산하 전국 목회자 1만명에게 문자를 발송해 "이 토론에 반대 의사를 표명해 줄 것"을 긴급히 요청했다.

문자에서는 "현재 신천지가 청와대 게시판에 '이단 대책 관련으로 일 하는 목사를 구속하라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교회와 교인들이 청와대국민소통광장 토론방 내 '강제개종목사 구속해주세요'에 접속해 이 의견에 반대의사를 분명하게 표명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나 '강제개종목사'가 신천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찬성'을 표시하는 성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돼 우려를 낳고 있다. 오히려 신천지 측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 관계자는 "반드시 '반대'를 눌러야 한다"고 밝혔다.

반대하러 가기: https://www1.president.go.kr/forums/16040


이대웅 기자  p7650100@hanmail.net
<저작권자 © 목장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9(연지동)한국기독교회관 603호  |  대표전화 : 02)765-0100  |  사업자 : 130-97-00048
등록번호 : 서울 ,아03739  |  등록일 : 2015.05.05  |  이사장 : 이규곤  |  발행인·편집인 : 박동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동현
Copyright © 2018 목장드림뉴스.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 p765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