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예배'에 대해서는 "600∼1000여 명이 참석한다"며 "주일에는 작은 교회와 이주민 교회에 가는 분들도 적지 않다. 흩어지는 교회를 위해 교회 분립을 생각했는데 주변 반대가 많아 어려웠다.
부친(故 김영우 목사)에 이어 만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병삼 목사가 "세습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신앙의 정통성이라는 면에서 된다, 안 된다라는 양극단만으로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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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최근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이처럼 '세습'에 대한 생각을 비롯해 만나교회가 지난 4월부터 드리기 시작한 '토요예배' 등에 대해 설명했다.
'토요예배'에 대해서는 "600∼1000여 명이 참석한다"며 "주일에는 작은 교회와 이주민 교회에 가는 분들도 적지 않다. 흩어지는 교회를 위해 교회 분립을 생각했는데 주변 반대가 많아 어려웠다. 토요예배가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흩어지는 교회'와 관련, "담임목사가 욕심을 버리면 흩어지는 교회가 이뤄진다. 담임목사는 리더로 남고, 부목사가 많은 부분들을 해나가면 된다"고도 했다.
그는 또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것이 교회의 참모습"이라며 "지금 교회가 부자처럼 보인다면 제대로 부흥한 게 아니"라고 했다.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4720?utm_source=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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