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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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8.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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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유지재단 김정식 장로는 영상으로 건축경과보고를 했다. 보고에는 초대 건축위원장 김삼환 목사의 명성교회서 15억을 건축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1억원 씩 헌금한 대형교회도 있고, 총회가 노회별로 배당한 건축헌금을 완납한 교회도 있었다. 일부교회들이 건축헌금에 참여 했자만, 건축업자에게 미납금이 있는것으로 알려 졌지만, 이날 누구도 실정을 언급한 관계자는 없었다.
준공 축하 테이프 컷팅
총회장 건축 관계자들 준공 축하 테이프 컷팅

지난 30일 오후 2시 예장통합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준공 감사예배가 새로 단장한 종로5가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창립기념관 건축부위원장 이종삼 목사 인도로 건축위원회 회계 배혜수 장로의 기도, 100주년기념관운영위원장 이상진 목사의 (여호수아 3장 14-17)성경봉독, 전국교역자부인회 중창단의 특별찬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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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려고 진영을 떠날 때 제사장들은 법궤를 메고 백성들의 선두에 섰다. 그들이 요단강에 도착했을 때는 마침 추수 때가 되어 강물이 강둑에까지 넘쳐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궤를 맨 제사장들이 강물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14절과 같음) 갑자기 위에서 흐르던 물이 멈춰 멀리 사르단 근처에 있는 아담성에까지 둑을 이루었고 사해로 흘러가던 물은 완전히 끊어져 강바닥이 말라 버렸다. 그래서 백성들은 바로 여리고 쪽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그들이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는 동안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모든 백성이 완전히 건널 때까지 요단강 한복판에 서 있었다‘.

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교단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봉독한 성경본문을 인용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으로’ 제하 설교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위원장 지용수 목사(전총회장)는 인사를 통해 건축헌금을 후원한 교회와, 건축위원들에게 감사했다.

총회유지재단 김정식 장로는 영상으로 건축경과보고를 했다. 보고에는 초대 건축위원장 김삼환 목사의 명성교회서 15억을 건축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1억원 씩 헌금한 대형교회도 있고, 총회가 노회별로 배당한 건축헌금을 완납한 교회도 있었다. 일부교회들이 건축헌금에 참여 했자만, 건축업자에게 미납금이 있는것으로 알려 졌지만, 이날 누구도 실정을 언급한 관계자는 없었다.

축사순서에서 림인식 목사 전총회장(68회/1983년/ 현총회장 부친) 현재의 100주년기념관 일대의 토지구입 자금 모금의 어려움을 소개 했다. 미국교회의 지원이 컸다는 것도 소개 했다. 전 총회장 박종순 목사(제81회/1996)의 짧고 간결한 축사 후에 예장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축사를 길지도 짧지도 않게 하겠다'고 말하고 그렇게 했다. ‘형제교단’의 경사를 축하 겸 축사를 했다.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격려사를 했다.

준공 감사에 참석자들
준공 감사에배에 참석자들

건축기금 모금에 수고한 건축위원들에게 시상이 있었다. 이종삼 목사, 오정호 장로, 이창연 장로, 박만길 장로, 서경호 장로, 건축실무 김정식 장로 외에 시공사 대표, 감리사, 설계사에게 감사패를 전당했다.

건축위원회 서기 최세근 목사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전 총회장 이규호 목사(제84회/1999)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붙어있는 신축 창립기념관으로 이동하여 테이프 컷팅과 제막식을 가졌다. 테이프 컷팅 관계자들은 8층에서부터 한 층씩 내려오면서 내부를 살펴보았다. 한편 현재의 총회부서 등이 새 빌딩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고,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는 3층 전 층을 총회와 임대 계약하여 사용 할 것으로 알려 졌다.

위는 준공 현수막과 아래는 현판이 가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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