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사)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석 목사)는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바이올린리스트 박지혜와 락밴드를 초청해 손양원 목사 순교 69주년 기념 음악회를 9월7일 17시에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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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사랑으로“를 주제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몬티의 ’차르다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봄, 여름 가을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는 ‘베토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로망스 ‘인생은 드라마’, ‘희망’,(베토벤 심포니9) 연주에 이어 박지혜와 박경준 그리고 더 밴드의 협연으로 프레이어, 영광 할렐루야’ 등을 연주한다.
이밖에도 ‘보혈 메들리’와 ‘지혜 아리랑’을 연주하여 여수시 교회들은 물론 시민들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영혼을 적시는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는 8월 6일 오전 6시 여수기독교단체 총연합회회관 회의실에서 제47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기념음악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제공 김철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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