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선교회 창립 제44주년 감사 예배 및 정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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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선교회 창립 제44주년 감사 예배 및 정기 총회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12.10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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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믿음으로 사는 신본주의 사람은 극한 위기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받아 행동한다. 교회가 자기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라면 분쟁이 있을 수 없다며 한국교회의 분쟁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오륙선교회 총회 참석자 일동
오륙선교회 총회 참석자 일동

오륙선교회 창립 제44주년 감사 예배 및 정기 총회가 10일 11시 신양교회(정해우 목사 시무)서 열렸다. 1부 감사예배는 회장 정해우 목사 인도로 기도 전회장 송영식 장로, 성경말씀은 서기 강동규 목사가 사무엘상 30장 6-10절을 봉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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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입장이 대단히 난처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의 부하들이 잃어버린 자식들 때문에 몹시 슬퍼하며 그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고 용기를 얻었다.

그때 다윗은 아비아달 제사장에게 '에봇을 가져오시오.' 하였다.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 가져오자 그는 여호와께 '내가 저 침략자들을 따라가서 잡을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좋다. 그들을 쫓아가거라. 네가 빼앗긴 모든 것을 도로 찾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다윗과 그의 부하 600명은 아말렉군의 추격에 나섰다. 그들이 브솔 시내에 이르렀을 때 그들 중 200명은 너무 지쳐서 그 시내를 건너지 못하고 나머지 400명만 시내를 건너갔다'

설교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노회/동신교회)가 ‘위기에서 지도자의 신앙’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인본주의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믿음으로 사는 신본주의 사람은 극한 위기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받아 행동한다. 교회가 자기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라면 분쟁이 있을 수 없다며 한국교회의 분쟁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신 목사는 기도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첫째 격려사는 전총회장이며 도림교회 원로목사인 유의웅 목사가 오륙선교회와 정해우 목사가 도림교회 부목 시절을 회상하며 성실함을 칭찬하고 격려 했다.

두 번째 격려사는 직전 장로부총회장 차주욱 장로가 했다. 이어 사무총장 성홍모 목사가 내빈 소개 및 광고를 하고 전회장 김용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 2부 총회는 회장 정해우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준비한 안건과 회칙 개정에 대해서도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오륙선교회가 지원하는 ‘찬된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대표’ 이은태 목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특히 북한이 가까운 엔벤 지역의 사역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를 했다.

한편 전 회장들로 구성한 전형위원들이 신임원 조직에 시간이 좀 지연되었다. 조직한 내용을 총회에 보고한 대로 총회는 받았다. 성홍모 사무총장이 제44회기 사업계획안(예산안)을 보고하고 총회는 그대로 받았다. 신 안건은 신임원에 위임하고 폐회를 했다.

신임원 일동
신임원 일동

임원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이진원 목사, 직전 회장 정해우 목사, 수석 부회장 손학중 장로, 부회장 정헌교 목사, 김권수 목사, 박진석 목사, 최태순 목사, 조주희 목사 김용무 장로, 신중식 장로, 김후원 장로, 강종회 장로,(9명) 총무 강동규 목사 부총무 이상풍 장로, 협동총무 이근복 목사, 조양구 목사, 이용진 장로, 임상언 장로, 양기준 장로, 서기 이덕희 목사, 부서기 이만길 목사, 회계 윤장근 장로, 부회계 박희채 장로, 감사 김승종 장로, 김금식 장로, 사무총장 성홍모 목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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