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 와중에’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개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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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 와중에’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개최 승인
  • 박동현 기자/이대웅 기자  
  • 승인 2020.03.24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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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13일 48시간 동안… 최종 결정권자는 박원순 시장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국민대회가 맞은편 도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크투 DB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국민대회가 맞은편 도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크투 DB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방역지침 준수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에서 오는 6월 12-13일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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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들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각 교회를 방문했고, 방역지침을 어기는 교회들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퀴어문화축제는 허가한 것이다.

퀴어문화축제 측은 6월 12일 오전 0시부터 다음 날 오후 12시까지 48시간 서울광장 잔디광장과 동·서편광장 등을 사용하게 된다.

서울광장 사용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자는 박원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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