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협의회 12개 노회 장로회 남선교회 '합동 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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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협의회 12개 노회 장로회 남선교회 '합동 하례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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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6시 화곡동 치유하는 교회(김의식 목사 시무)에서 서울강남장로협의회와 남선교회 강남협의회 산하 12개 노회 회원 300여 명이 연합신년하례회로 모였다. 회원간 서로 건강을 축복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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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장로협의회(회장:안옥섭잔오)와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회장:조동일장로) 산하 신년하례회에는 강북협의회 남선교회와 장로회 임원들과 전국연합회 임원들도 함께 자리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축복했다. 강북협의회 회장(김경웅장로)은 강남장로협의회와 강남남선교회 협의회 두 기관의 “연합하례회”에 대해 칭찬과 격례를 아까지 안았다. 두 협의회는 매년 초에 정기적으로 신년하례회를 열고 친교를 다지고 있다.

오후 5시부터 치유하는교회가 제공한 식사를 마친 후 6시에 시작하는 예배는 강남장로협 회장 안옥섭 장로의 인도와 강남남선교협 회장 조동일 장로의 기도, 강장협 서기 조한원 장로의 성경봉독, 치유하는교회 장로찬양단의 찬양,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가 성경본문 엡 4장 1-6절을 본문으로 '힘써 지키라' 제하 설교에서 사랑은 인내다 상대가 비인격적으로 모욕감을 줄 때, 주여, 주여, 주여 하면서 참으면 성령이 반드시 도와주신다. 내가 참았더니 소문난 분쟁교회(구 화곡동 교회)가 천국 같은 교회로 변했다.

철들기 전에는 기도를 해도 “교수 잘하고 있는데 가라 하셔서 왔는데 이 고생 시키시냐” 며 원망하다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 “가라”는 말씀 딱 한마디만 응답 해 달라고 떼를 써서 기도 했더니 어느 날 새벽녘에 “ 그렇게 힘드냐?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를 졌는데 그럼 네가 떠나고 내가 그 교회에 기서 다시 십자가 져야 되겠느냐? 하셔서 깜짝 놀라 회개하고 지금은 이 교회 보내주신 것을 늘 감사 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본질은 인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리톤 김세윤 이 “주님 손에 내손 올리고”로 주님을 찬양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나라와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 (이재일 장로) 한국교회와 본 교단을 위해서 (진명기 장로) 남선교회협의회와 장로협의회 발전을 위해서 (이창연 장로) 가 목적 주제 기도를 했다. 제2부 축하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순태 장로의 격려사, 서울강북장로회협의회장 김경웅 장로와 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장 조인희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제 3부는 내빈 및 두 기관 전 회장 소개와 회원들이 기립하여 하례 인사를 나누었다. 가 노회별 소개 인사와 두 기관 임원소개, 치유하는 교회 장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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