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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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 신년하례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1.19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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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페지운동과 교도소선교 후원자인 정대철 전의원

1부 예배는 황필규목사(서기) 인도로 전덕기권사(공동회장) 기도 후 성경말씀 마태 16장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본문으로 문세광목사가 “생명의 가치” 제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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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하는 종교이다. 구약에서는 율법을 어기면 돌로 쳐 죽였지만, 신약(마태 8장3-12절)에 와서 예수님은 돌로 쳐 죽여야 할 사건으로 올무에 걸렸을 때, 인용한 성경말씀처럼 죽을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셨다.

"본문 8장 3-12 스토리 전체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다.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 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 신년하례회

문세광목사는 재판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사형집행을 했는데 진범이 잡히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는 없지 않느냐며 구약의 솔로몬의 재판에서도 물질이었다면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정의 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생명을 둘로 나누면 생명이 떠나는데 어떻게 나누겠느냐 진짜 어머니는 생명을 살렸으며 솔로몬의 판결은 죄를 다스리면서도 생명을 살리는 판결 였다고 해석했다. 박상규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 대표회장 문장식목사

2부 하례회는 이상형사관(구세군, 공동회장) 사회로 문장식목사 (대표회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정대철 전의원의 덕담을 통해 세계 여러 나의의 사형 폐지 사례를 보고했다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미국 일본 중국은 사형존속 국가이며, 사형언도 법이 있는 140 여개 국가 중에 98개 국가가 사형을 폐지했으며, 7개 국가는 일반범죄는 폐지하고 특수범죄에 한해서 존속하며, 한국은 김영삼 대통령 때 마지막으로 23명을 사형집행했으며, 이후 사형을 언도 받았을지라도 현재까지 집행을 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 폐지국가로 분류 되고 있지만, 다음에 어떤 대통령이 집행 할 수도 있어 법을 만들려 하는데 아직도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진관승려(불교사형폐지위원회 위원장) 나상모목사, 나종일교수 등의 덕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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