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5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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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5회 정기총회 개최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1.2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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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승계 최내화 장로, 수석 부회장 당선 윤재인 장로
▲ 통합측 남선교회 전국연합   새 임원들을 등단 시켜 좌우로 서게 하고, 신임 회장 최내화 장로가 선서하고 있다.

총회 산하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67개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에서 파송한 750명(재적)의 총대가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 주요 이슈는 수석부회장 선거였다. 지난 2015년에는 강북협의회 회차였으며 해당 지역에서 경쟁자가 없어 최내화장로가 단독 후보로 나와 투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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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석부총회장 후보에 두 사람이 출마를 했으며, 후보 출마 지역은 중부 강원-이북지역(무지역)이 해당되었다. 중부지역 자체에서도 경선을 통해 윤재인장로가 후보가 되었다. 이북협의회에 속한 4개 무지역 협의회(평양 평북 용천 함해) 남선교연합회에서도 후보를 냈으며, 이북협의 후보는 수도권 인사이고 남선교회 전국연합에 봉사도 많이 하여 인지도는 더 높다는 평가도 있었다. 

     선관위원 및 양 후보 측 투 개표 참관인

 

 

 

 

 

 

 

 

 

 

 

당-낙을 가르는 5분 졍견발표, 한 후보는 가문의 믿음, 어머니의 기도 등에 대해 소개 하면서, 수석-회장이 된다면 어떻게 남선교회 전국연합을 섬기겠다는 "정견이 약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다른 후보는 "5분의 쌍방소통 심리학적인 과학"을 이해 하고 있는 듯 했다. 준비한 원고를 차분하게 읽었다. 기자 주변 총대들은 두 후보의 정견을 들으면서 결정한 듯 눈빛교류가 느껴졌자. 투표결과는 총투표자 680 명(무표2) 중에 윤재인 후보 467표 상대 후보는 211표로 큰 표 차이로 당-낙이 갈렸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산하 부ㆍ위원회와 기관 보고가 있었으며, 새로 조직된 부서장 및 실행위원회 보고와 새회기 사업안이 논의됐다. 사업안에 따르면 제75회기에 주요 추진사업으로 회원이 하루 성경 4장씩 읽어 1년에 1독 이상 성경을 읽는 성경만독대행진, 조찬기도회 활성화, 도시 농촌 노회연합회 간 자매결연 사업, 통일기금 적립을 위한 업무협약, 인도네시아 교회 건축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

김동석회장, 윤재인 수석부회장 당선 축하

남선교회 기념회관건립안은 전 회장 아무개의 조목 조목 조리있는 반대 설명으로 유안되었다. 12일에 열렸던 중앙실행위원회를 거친 창립100주년기념 남선교회회관 건립 추진은 회원들을 통해서 거액을 모금하겠다는 것이다.

현재의 남전연 사무실이 넓고 좋은데, 전국회원을 상대로 모금해서 건물울 새로 지어야 할 당위성이 약하다는 시각과, 중앙실행위에는 필요성이 있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중앙실행위원인 기자 옆 자리의도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회관건립은 선교하고도 거리가 있다는 회원들의 의견도 청취했었다. 1년간 연구하는 것으로 유안했으나 유안은 없었던 일로 하자는 분위기로 이해 되었다.

남전연은 평양봉수교회 건축 헌금모금과, 복한에 내복 보내기운동으로 회원들로 부터 모금한바 있다. 12일 중앙실행위에서 한 회원은 (내복 보내게 운동을 구체적으로 명시 거명하지는 안했다)의 소문에 대해 해명을 김동석회장에게 요구 했으나, 제 회기(회장재임) 전에 있었던 일을 제가 어떻게 설명하느냐고 되물었다. 당시 감사에서 지적되었고, 기자가 우연히 남전연 사무실에 들렸을 때, 테이블 위의 유인물에 눈길이 가자 감사가 급하게 막으며 회수한 일이 있었다. 남전연에서 활동하는 희원들은 대 부분 알고 있는 사건이다.    

이 문제와, 선거 때 마다 잡음이 들리는 인물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혀져야 하고, 정리 되어야 남전연의 정체성과 순수성을 유지 할 수있다는 여론이 높지만, 아직은 때가 안되었는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못하고 있다. 때를 놓히지 전에, 입술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 앞에서 멈추고, 정리하여 순수한 회원들을 오염시키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는 여론은 높은데 아무도 행동하지 않고 있다. (증인들이 다 생존 해 있다) 

어느 조직이든지 스스로 자정하지 못하면, 냄새를 맞고 정보를 정리한 사회언론과 타 교단 뉴스(신문)에 실명으로 기사화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극히 소수인 몇 명의 인사로 인해 남전연 조직은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자는 중앙실행위원만 17여년 봉사하고 있는 남선교를 행동으로 사랑하는 남선교회 맨이다. 두 명의 후보가 나오는 매 회기마다 선거에 개입한다는 소문이 파다한 인사는, 전국장로연합회에는 그런 인사가 없는데 남전연에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사가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신임원 명단. 

회장:최내화(충신) 수석부회장:윤재인(진천중앙) 강북협의회 공천부회장 이정수(녹양) 기노왕(대화) 강남협의회 유성선(양평동) 김성태(명성) 중부이북협의회 권화영(성광) 임길석(춘천동부) 서부협의회,(전남북) 안영환(전성) 임남관(제주영락) 영남협의회 (경상남북) 전학수(진주대광) 김원호(남명) 서기 : 최상헌(도원동) <부>박종식(한소망) 이수현(포항소망) 회록서기:진병호(대동) <부>김종록(주천) 김양수(원당반석) 회계:류춘봉(고수) <부>신동훈(오류동) 이익성(동대전장로) 감사:노길석(양문) 장태산(동안) 임종돌(성은) 박중한(효목중앙) 총무 : 이재수 상근직원(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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