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데일리 메일 "2024년 대선에 본인 출마 의도" 그러나 이 관계자는 둘 중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건 이방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방카가 그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카의 설득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아버지가 대선 패배를 인정하도록 막후에서 설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름 아닌 이방카 자신이 차기 대선에서 출마하기 위해서다.
이 소식통은 이같이 밝히면서 "이방카는 자기 자신만의 의제를 갖고 있다"며 "그는 백악관에 온 첫날부터 집무실 너머의 자리(대통령석)에 눈을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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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는 이방카뿐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도 대통령직을 원한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둘 중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건 이방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방카가 그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카의 설득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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