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전쟁 드론공격이 승리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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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전쟁 드론공격이 승리로 이끌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11.13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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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싸고 수 주째 치열하게 교전해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러시아와 함께 휴전 합의를 맺었다고 프랑스24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중재한 양국 합의에 따라 오는 10일 오전 1시(그리니치표준시 기준 9일 오후 9시)부로 양국은 교전을 멈추며, 향후 5년간 러시아 평화유지군 약 2천 명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파견된다.
조국을 지키겠다면서 해외에서 들어와 민병대에 자원한 아르메니아 청년들(여성도 있다)
조국을 지키겠다면서 해외에서 들어와 민병대에 자원한 아르메니아 청년들(여성도 있다)

11월레 접어들면서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과의 나고르노 카라바흐 전투에서 많은 곳을 점령 당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의 공군기 및 드론 등 군사 지원을 받았고(부인하지만)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은 석유자원으로 이스라엘이 생산하는 고성능 드론을 구입하여 전쟁을 준비한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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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3백 여 만 명 인 아르메니아는 국토방위를 위해 지원한 민병대 수준의 군대였다. 아제르바이잔이 공개한 동영상에 의하면, 아르메니아 미사일 발사차량이 위치에서 도주하여 나무숲 아래로 숨어도 상당부분이 노출되었고, 드론의 초고성능 카메라는 차체를 찾아내고, 곧이어 정밀 타격을 한다.

드론에 대한 응전이 불가능한 상황을 보여준다. 터키는 2019년 말 공격용 드론 시험비행을 마쳤다(다큐형식으로 공개홍보) 이번 전쟁에 사용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스라엘은 무슬림국가인 아제르바이잔에 드론을 판매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학살과 침공을 자주한 터키보다 이스라엘에 더 분노하는 것 같다.(기자의 페이스북 메시지 온것 참고)

옛 소련에 속한 국가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나흘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교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30일 분쟁지역을 놓고 나흘째 무력 충돌을 이어 갔으며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아제르바이잔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아르메니아 탱크 등 피해가 크다) 

이들 양국은 서로가 분쟁 지역을 놓고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지만 전쟁준비 상황을 고려하면, 아제르바이잔이 먼저 공격한 것으로 이해된다.

현대전의 핵심무기로 떠오르는 무인폭격기(도론)

두 나라는 지난 1990년대 중반 이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놓고 수십 년간 주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카스피 해의 석유와 가스관이 지나가는 곳으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이다. 아르메니아 민족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만 국제법상 영토는 아제르바이잔 것, 분쟁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보리와 러시아는 양국에 이 지역을 둘러싼 분쟁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아르메니아는 터키가 이번 전투에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30일 소셜미디어에 터키 전투기가 격추한 자국 소속 SU-25 전투기 2대의 잔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제르바이잔 공군이 터키산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터키는 이번 전투기 추락에 대해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아제르바이잔 측도 아르메니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번 전투로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중요지역 대부분을 점령했고, 살기위해 이 지역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본국으로 도피하는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동영상 참고 했음)

한편 러시아가 중재한 휴전 협정에 사실상 굴복한 아르메니아 니콜 파시 니안 총리에 대해 실망한 야당지도자들과 예레반(수도) 시민들이 분노를 표명하기 위해 목요일(12일) 아르메니아 수도의 거리에 시위를 벌렸고 경찰은 야당 지도자들을 체포했다.

분쟁지역인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도

휴전 협정이 지켜지기 어려운 역사적이고 운명적인 두 나라 관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싸고 수 주째 치열하게 교전해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러시아와 함께 휴전 합의를 맺었다고 프랑스24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중재한 양국 합의에 따라 오는 10일 오전 1시(그리니치표준시 기준 9일 오후 9시)부로 양국은 교전을 멈추며, 향후 5년간 러시아 평화유지군 약 2천 명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파견된다.

합의문에는 교전 중 아제르바이잔군이 점령한 아그담, 라친 등 일부 지역 지배권을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에 넘긴다는 내용이 담겼다. 니콜 파쉬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카라바흐 전쟁의 중단에 관한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역시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열어 "3자 휴전 합의는 분쟁 해결에 중대한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합의 내용을 확인했다.

양국의 휴전 합의는 최근 아제르바이잔군의 진격으로 아르메니아가 지배 중이던 영토 상당 부분을 잃은 가운데 나왔다. 지난 8일에는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며 절벽위에 세워진 요새같은 슈시(아제르바이잔어로 슈샤)까지 아제르바이잔 군이 점령했다.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굴욕적인 휴전협정에 서명한 총리를 규탄하는 시위가 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파쉬냔 총리는 현재 전투 상황에 관한 심도 있는 분석 끝에 합의에 서명하게 됐다면서 "나와 우리 국민에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이라며 비통해했다.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주민들이 이번 휴전 합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카라바흐 영토 분쟁과 관련한 양국의 교전은 지난 9월 27일부터 6주 넘게 계속돼 왔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옛 소련 시절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다수인 아제르바이잔 영토였다. 소련이 붕괴하자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독립공화국을 세운 뒤 아르메니아와 통합하겠다고 선포했으나, 아제르바이잔이 이를 거부하면서 양측이 1992∼1994년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현재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법적으론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아르메니아가 실효적 지배를 하는 분쟁지역으로 남아있었다. 양국은 지난달 10일부터 세 차례나 휴전에 합의했으나 이후에도 산발적 교전이 계속되며 양측의 사상자도 늘어났다.

역사의 기록은 노고르노 카라바흐(Artsakh)가 그레이터 아르메니아의 주 중 하나 였고, 아르메니아인은 수천 년 동안 그곳에 살았다. 이것의 증거는 수천 개의 아르메니아 역사 및 문화 기념물, 기독교 교회, 고대 아르메니아 khachkars 및 아르메니아 비문이 증거이다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다시 역사를 위조하고 있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실을 부정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역사적인 물증들을 없애 세상을 속였다. 그들은 오래전부터 속이기 시작했고, 수 천년동안 기독교 알바니아인이 살고 있는 곳에 그들이 나중에 왔다. 아르자크(Artsakh)에 기독교 유적이 매우 많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기독교 가치를 더욱 보존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역사의 증거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은 영토를 점령 한 후 그들은 1915 년 아르메니아 유적을 파괴했다. 아르메니아인 대량 학살 이후 뉴 줄파의 하 카르 족은 서부 아르메니아의 점령지에서 학살되었다

그들은 아르메니아 규약을 지우고 지금도 점령지에서 똑같이 할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불합리한 질서이다. 약자는 항상 강자에게 죄인이 되었다

왼쪽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br>
왼쪽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다만 이번 휴전 합의는 아제르바이잔이 진격하여 상당한 영토를 점령한 후에 이뤄져 효력이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이날 휴전 합의가 공개되자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선 주민 수천 명이 항의 시위에 나섰다고 외신은 전했다.(동영상) 이들은 "우리 영토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외치며 일부는 정부 건물에 침입해 의자를 부수는 등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 도시에서 아르메니아계 사람들이 터키 대사관에 항의 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LA 지역 아르메니아계가 11일 그로브 인근 팬퍼시픽파크에서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 항의하는 시위를 열고 터키 총영사관까지 행진했다. 이날 시위에는 2만 명 이상 모인 것으로 추산되며 인근 그로브몰과 3가, 윌셔길에서도 차량 수천대가 시위를 벌였다.
미국LA 지역 아르메니아계가 11일 그로브 인근 팬퍼시픽파크에서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 항의하는 시위를 열고 터키 총영사관까지 행진했다. 이날 시위에는 2만 명 이상 모인 것으로 추산되며 인근 그로브몰과 3가, 윌셔길에서도 차량 수천대가 시위를 벌였다.

한편 기자는 아르메니아의 기독교 역사, 문화 등에 대해 기사를 여러 편 썼다. 그들은 자국 언어로 번역하고 공유하면서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고있는 아르메니아계 사람들과 기사를 공유했고, 한 기사는 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억울하게 침략을 당하는 등 고통을 겪는 자기나라에 대해 객관적인 기사를 써준 것에 대해 페이스북 메시지로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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