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왼손 피아니스트 최혜연. 정상적인 두 손을 가지고도 오랜시간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피아노연주자. 정상인 왼손과 손이없는 오른팔꿈치를 사용한 피아노연주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는 나타나는 연주로 느낄 수 있다. 유튜브 검색에서 많은 방송출연이 검색된다. 신체적 장애는 정신으로 극복 할 수 있지만, 포기하거나 절망하는 마음의 장애는 신체 장애 보다는 극복이 어려운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