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특별부설, 평신도교육대학원 "재학생 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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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특별부설, 평신도교육대학원 "재학생 영성수련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4.18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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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성경말씀을 사모하는 여러분.
▲ 강사 및 28,29기 반장 임원 관계자 

4월16일(토) 09시-16시30분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로 18길 넓은 자연속에 자리잡은 팀비전센터 수양관 홀에서 평신도교육대학원 재학생(부부) 28기 29기 연합 영성수련회가 “평신도 지도자의 영성회복과 친교”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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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28기 총무 고창용 안수집사 인도로, 기도 29기 반장 박찬환장로가 예배를 위한 기도에서 평대원에서 잘 배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되어 지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달라고 간구 했다.

성경은 요한복음 13장35장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본문은 28기 서기 양종건장로가 봉독했다. 이어서 28기 선교중창단이 찬양을 했다.

▲ 이사장 최호철 장로

말씀선포는 평대원 이사장 최호철장로가 위 본문을 가지고 “믿는 자의 본질, 용서와 사랑” 제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자신이 서울강동노회서 실제로 체험한 사례를 간증했다. 불편한 관계였던 상대에게 수차례 찾아가 용서를 구했고 상대는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주고 더 나아가 최장로 자신이 서울강동노회장의 장로 초대노회장이 되는데 앞장서 도와주었다고 소개 했다.

최호철장로는 자신이 잘못했거나 상대가 오해로 섭섭한 것 같으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여 마음에 섭섭함을 풀게 하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오늘 본문말씀이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면서 실천적 행위로 나타나는 사랑의 위력을 자신의 사례를 들어 진솔하게 전하자 말씀을 듣는 평대원 재학생 부부의 태도가 진지 해 보였다. 

▲ 28기 선교중창단

 

연이은 기도 순서는 1) 나라를 위해서는 28기 원영일 장로, 2) 평대원이 영적지도자를 세우는 선지동산이 되도록, 29기 문홍장장로, 3) 민족복음화, 남북통일, 세계선교를 위해서는 28기 이기환장로, 4) 원우들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29기 최동규장로가 각각 하나님께 기도를 한 후. 다함께 "주님의 기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 28기 반장 김기원장로 특강을 위해 기도
▲ 28기 반장 김기원장로가 29기 반장 박찬환장로에게 평대원 29기 기 전달

2부 사회는 29기 서기 최동규장로, 기도는 28기 반장 김기원장로가 했다. 특별찬양은 CCM 찬양사역자 이유미 집사가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28기 선교찬양팀의 찬양과 28기 반장 김기원 장로가 29기 반장 박찬환장로에게 평대원 기 전달과, 29기 대표가 이사회(이사장)에 선물전달을 했다. 28기 총무 고창용집사의 내빈 및 기자들 소개후 전체 단체사진 찰영을했다. 

▲ 28,29 기 재학생 및 (생도부인) 및 이사들

특강에 앞서 CCM 찬양가수 이유미집사의 찬양이 있었다. 

조병호박사는 강의시작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세미나 홀 건너편 산길을 산책하는 모습이 기자에게 포착되었다. 조병호박사는 여유롭게, 들려 줄 강의를 목상 하는 듯 해보였다.

단에 선 조 박사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누구일까요?” 로 말문을 열었다 “누구지” 하는 회중의 표정이 이어지자 “말씀을 사모 하는 여러분”으로 마음문을 열게 하고, 강의제목 (“그 순간” 이야기)를 시작했다.

▲ 조병호 박사 강의

미리 보내 펼치게 한 자료를 참고하게 하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영성은, 첫째)알고 : 계시의 책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다. 둘 째) 믿고 : 하나님의 일은 기록된 예수를 믿는 것이다.( No 자기가 만든 예수) 셋 째) 순종하고 : 예수님처럼 순종하고 삶을 예배로 산다. 넷 째) 체험하고 : 30배 60배 100배의 기적을 체험한다. 다섯째 )영광 돌린다 : 교회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로 요약했다.

조병호 박사는 서울강남노회(통합) 하이기쁨교회를 담임하여 시무하며, 영국의 명문 버밍엄대학교 대학원(ph’D 역사신학, 철학박사) 성경통독원장으로 성경읽기 보급 사역을 하고있다. 그의 저서 “성경과 5대제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조 박사는 헤어스타일이 젊은이 같고 정장도 패션 감각이 돗보여 일부 부수적인 한국형 목사 스타일과는 좀 다른 느낌을 준다.

 박사의 유학중인 딸은 중요한 시험을 보는 날도 성경통독 분량과 시간을 지켰는데도 합격, 비전은 한국 대법원 그리스도인 대법관이라고 소개 했다. 조박사가 성경읽기 보급을 위해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있는 구굴앱 <play 스토어> 에서 "1년10번 성경듣기"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 28기 29기 배구대회

점심 식사 후 수양관 위쪽에 자리 잡은 운동장에서 기(28-29) 대항 배구로 친교를 다졌다. 오늘 참석한 평대원 재학생 중에는 멀리는 전남광주, 순천 여수에서 온 장로와 안수 집사도 있었고, 29기 에는 평대원 29년 역사에 여생도 4명이 있는데, 입학허락 조건이 부부인 경우(남학생의 아내)여야 하고, 여성혼자는 입학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학칙 개정을 듣기도 했다.

팀 비전센터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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