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총회(장소 : 창원양곡교회) 부총회장 후보 김의식 목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5월26일 치유하는교회 힐링채플홀에서 영등포노회(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주관으로 거행됐다.
제1부 예배는 치유하는교회가 속한 영등포노회 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인도로, 장로 부노회장 강찬성 장로 기도, 목사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의 성경 히브리서 12장 2절을 봉독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퍈에 앉을셨느니라'
치유하는교회 부목사일동이 등단하여 찬양을 했다.
전총회장 유의웅 목사(도림교회원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지도자’ 제하 말씀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만이 존경을 받고,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며, 주님을 섬기는 행복한 지도자, 날마다 발전하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
부총회장(총회장 자동승계)이 되면, 총회를 개혁하고 치유하는 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헛된 개혁일 뿐이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예수님과 함께 사역을 할 때 변화의 통로가 되고 창조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을 바라보며 관심과 생각을 집중할 때 바른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며, “선대위원들과 부총회장 예비후보 김의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시선을 집중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노회장 이상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선대위 발대식은 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사회로, 노회장의 개회사, 전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원로) 격려사, 전장로부총회장 손학중 장로의 축사, 김의식 목사의 후보자 인사, 이 교회 황진웅 장로의 광고, 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폐회선언, 전노회장 김상룡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김의식 목사는 인사에서 “연단의 세월과 노회와 총회를 섬기기 위한 훈련의 세월을 거치며 고난들을 끝까지 인내하였더니, 하나님의 은혜로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단독 입후보하게 되었고, 영등포노회에서 만장일치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제게 부총회장이 되는 기회(단독도 50% 득표)가 주어진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총회와 한국교회를 치유하고 개혁하며 부흥시키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충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의식 목사가 소속한 강남협의회는 전국 5개 순회권역 중에서 제일크며, 5년마다 기회가 올 때 3-5명이 경선을 했었다. 이 영등포 노회에 속한 전총회장 유의웅 목사와 김동엽 목사도 치열한 경쟁을 거쳐 부총회장에 당선되었다.
김동엽 목사는 김의식 목사는 축사에서 '경선없이 단독후보는 처음'이라고 언급한 것은 자신이 경선하면서 마음고생을 했기 때문에 특별하다면서 축하를 했다. 9월 총회에서 총회 총대의 50% 이상 득표하면 부총회장에 당선된다. 장로부총회장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