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성가합창단협회(회장 김영수 장로)는 10월 3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제22회 전국장로성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못했던 정기연주회가 2년여 만에 대전장로합창단(준비위원장 김형호 장로) 주관으로 전국의 10개 장로성가단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했다.
1부 예배는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의 말씀과 기도로 드려졌으며, 연주회는 전국장로성가합창단 협회장 김영수 장로(예장통합)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협회장 김영수 장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며 전국의 장로성가합창단원 장로님들의 영성이 가득한 아름답고 힘찬 찬양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주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0개의 장로 합창단이 함께했으며, 장로색소폰연주단이 특별출연했다. 부천장로합창단(단장 진상화 장로)은 ‘주님 사랑해요’, ‘우리는 승리했노라’를 찬양하고, 진주장로합창단(단장 김한목 장로)은 ‘주여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의 자녀 천국 향해 가라’를,
여수장로합창단(단장 김성조 장로)은 ‘선한 능력으로’, ‘송축해 내영혼’을, 수원장로합창단(단장 신현태 장로)은 ‘I’m a Christian!’, ‘강하고 담대하라!’를, 포항장로합창단(단장 박영환 장로)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십자가 군병들아’를, 장로합창단코랄카리스(단장 최덕규 장로)는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익산장로합창단(단장 김기원 장로)은 ‘참 아름다워라’, ‘주 하나님 크시도다’를, 한국장로성가단(단장 홍경모 장로)은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평택장로합창단(단장 신윤철 장로)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은혜 아니면’을, 대전장로합창단(단장 김형호 장로)은 ‘본향을 향하네’, ‘주님 찬양하리라’를 찬양했다. 특별출연한 장로색소폰연주단(단장 이태화 장로)은 ‘아름다운 강산’ 및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을 연주했다.
이후 준비위원장 김형호 장로 및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제23회기 정기연주회를 주관할 천안장로성가단(단장 손신환 장로)에게 대회기 전달, ‘찬양하는 순례자’ 연합 찬양 후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의 축도로 연주회를 마쳤다.
출처 : 사진 글 김영수 장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