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내화 장로, 이하 한장총)는 3월 28일 만복림에서 제42회기 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43회기 대표회장 후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연합회 전 회장 유완기 장로를 추천하기로 결의 하고, 감사, 임원 후보를 선임했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승길 장로(백석대신)의 인도로 공동회장 장성수 장로(기장)기도, 예배인도자가 성경 잠언 16장 9절을 봉독하고, 전 회장 박경진 장로가 '걸음을 인도하심' 제하 말씀에서, 하나님께 순종했더니 사업에 복을 주시고 건강도 주셔서 미력하나마 교계연합사업에도 봉사하게 되었다며,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 은혜를 소개하고, 총무 양호영 장로(합동)가 광고를 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제 2부 전형위원회 회의는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일랑 장로의 기도, 총무 양호영 장로가 17개 장로회 참석자(100% 참석)를 소개 및 보고,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가 개회선언 및 인사, 총무 양호영 장로가 총무·사업·회계보고, 전형위원장 정중렬 장로가 전형위원회 소위원회 보고,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가 안건처리에서
△ 차기대표회장 후보 선임 건 △ 감사 및 임원후보 선임의 건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명예회장 진상화 장로가 폐회 및 오찬기도 했다. 한편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는 “각 교단장로회에서 42회기를 위해 기도와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초교파 연합단체인 한장총이 복음주의 신앙전통에 따라 발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한장총 전형위는 전형위소위원회가 보고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완기 장로를 서류심사를 거친 후 제43회기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42회기 정기총회는 4월25일(화) 10시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