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장로중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가 10월5일 저녁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안양노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제1부는 이선화 사회로, ‘참 좋으신 주님’ 김기영 곡, ‘사랑의 열매’ 김규환 곡, ‘기도’ F.P.Tosti 곡(Cello 이정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J.M.Black 곡(Arr. 김성균) 곡중 솔로는 김태영 Cello 이정은,
이어서 특별초청한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이 ‘미운 오리의 날개’ 윤학준 곡, ‘내 맘 불타오르네’ ERNIE RETTINO 곡을 합창했다.
다시 안양노회장로중창단이 ‘Dona Nobis Pacem’ Mozart 곡, ‘남촌’ 김규환 곡, ‘숭어’ F.Schubert 곡 (Arr. 김규환) ‘우리’ 작곡 미상(Arr. 신상우)를 선사했다.
휴식 후 2부 순서에 앞서, 초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대학생, 신학생) 10명에게 단장 이월식 장로가 장학금을 전달을 했다.
2부는 특별 초청한 ‘누리무리 합창단(여)’이 기타를 치며 ‘예수로 사는 안생’ 임선호 곡, Way aker SINACH 곡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안양노회장로중창단은 단복을 화려한 흰색으로 바꿔입고, ‘평화의 기도’ 김영자 곡,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주영광 곡 (Arr. 차희준) ‘주 품에’ Reuben Morgan 곡 (Arr. 홍지열) ‘나의 사랑하는 책’ 정은미 곡을 선사하고, 앵콜 곡은 ‘우리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 해도’를 중후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연주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장로중창단이 소속한 안양노회 교회와 뜻 있는 후원자들이 넉넉한 후원으로, 탈북민 학생들에게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했고, 나머지는 국외의 탈북민 돕는 방법을 의논중이라 이월식 단장과 재정 담당 장로가 말했다.
현장 촬영 취재 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