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차기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12월 7일 총회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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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차기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12월 7일 총회서 추대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11.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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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인선위, 상임회장회의에 선임 결과 보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차기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를 선임하고, 공동대표회장에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이철 감독회장(기감)을 선임했다고 보고했다.
▲한교총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 이하 인선위)가 제7기 신임 대표회장 후보로 장종현 목사를 선임하고 10일 한교총 상임회장회의에 이를 보고했다. ⓒ한교총 제공
한교총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 이하 인선위)가 제7기 신임 대표회장 후보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총회장)를 선임하고 10일 한교총 상임회장회의에 이를 보고했다. ⓒ한교총 제공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차기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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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 이하 인선위)는 장 목사를 제7기 신임 대표회장 후보로 선임하고, 11월 10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8층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상임회장회의에 보고했다. 대표회장 선출은 오는 12월 7일 정기총회에서 확정된다. 

인선위는 아울러 차기 공동대표회장에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이철 감독회장(기감)을 선임했다고 보고했다. 한교총 임원선거규정에 따르면, 대표회장 선출은 상임회장회의에서 천거해 총회에 추대된다.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한편 한기총과의 통합 건과 관련,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 내 이단성 문제를 먼저 해결한 후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던 지난 상임회장회의 보고를 이번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라며 “기관 통합의 몫은 다음 회장단에 넘길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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